진화이론의 사회적 영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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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meed, Salman (2008-12-12). "[http://helios.hampshire.edu/~sahCS/Hameed-Science-Creationism.pdf Science and Religion: Bracing for Islamic Creationism]". Science 322 (5908): 1637-1638. doi:10.1126/science.1163672. Retrieved 2009. </ref>
 
한편, 진화생물학자들은 [[종교]](특히 [[기독교]])가 진화를 부정하는 것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비판해 왔다. [[스티븐 제이 굴드]]는 [[창조 과학]]이나 [[지적설계론]]과 같은 [[사이비 과학]]에 대해 반대하면서 [[창조론]]은 종교적인 가치일 뿐 [[과학]]적으로 논의될 수 없는 것이라 하였다. 굴드는 과학과 종교는 서로 중첩될 수 없는 별개의 권위 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하였다.<ref>Gould, S. J. (1997). "[http://www.stephenjaygould.org/library/gould_noma.html Nonoverlapping magisteria.]" Natural History 106 (March): 16-22. </ref> [[리처드 도킨스]] 역시 창조론으로 진화 이론을 무너뜨리려는 시도에 대해 그의 저서 《눈먼 시계공》<ref>눈먼 시계공, (The Blind Watchmaker, 1986, 1991, 2006; 한국어판 ISBN 8937421623) </ref>을 통해 강력히 비판하였다. 이 책에서 도킨스는 18세기 영국신학자 [[윌리엄 페일리패일리]](William Paley)의 저서 "자연신학"에서 주장되어 유명해진 시계공비유에 대해 반박했다. 페일리는 그의 저서에서 "시계는 너무 복잡하고 기능적이어서 단순히 우연의 산물로 출현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시계보다 훨씬 더 복잡한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도 당연히 누군가에 의해 미리 설계되었다"라고 확언했다. 하지만 도킨스에 따르면 진화론의 자연선택도 생물계의 규칙성과 복잡성, 그리고 기능성을 설명하는 데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에 있어서 지성을 가지지 않고 맹목적으로 작동하는 자동 시계제작자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타 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