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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阿片,鴉片, Opium)은 [[아편양귀비]]의 덜 익은 꼬투리에서 유액을 말려 채취하는 [[마약]]의 일종이다. 아편은 불법 마약 유통을 위해 만드는 [[헤로인]]을 화학적으로 만드는데 필요한 [[몰핀]]을 12% 가량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유액에는
== 역사 ==
아편은 매우 오래 전부터 그 존재가 알려져 있다. [[기원전 3400년]] 경에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었다고 생각되고 있으며, [[기원전 3000년]]경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란에서 발견된 석판은 [[수메르인]]의 유액 채취에
[[기원전 300년]] 무렵 그리스의 철학자 [[테오프라스토스]]의 저서에는 아편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편의 발견자는 여신 [[데메테르]]로 되어 있다. 로마 [[네로 황제]]의 주치의였던 디오스코리데스는 아편의 채취법과 약효를 저서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 시대에 아편은 이미 진통제, 수면제로 이용되고 있었다. 일부 유흥적인 목적의 사용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약용으로 사용하였다. 영어에서 아편의 의미하는 오피움(''opium'')은 시대의 라틴어 이름인 ''opium''을 따서 사용하는 것이다. 고대 유럽에서 아편의 사용은 서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일시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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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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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piumball.jpg|thumb|220px|아편 200 그램.]]
아편을 수확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주걱 긁기"가 있다. 양귀비의 개화 후 10 ~ 20일이 지났을 때 꽃잎이 떨어진 미숙한 열매의 표피를 긁어면, 유액 상태의 물질을 분비한다. 이것을 긁어모아 건조 시키면 검은 찰흙 모양 반 고체가 된다. 이것이 생아편이다. 불순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고,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건조 등 여러가지 공정이 소요된다. 만든 아편은 제약 기구에서 분말로, 양철 깡통에 넣고 정부에 납품했다.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현재도 재배되고 있지만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며, 현재는 수확한 양귀비 열매를 용액에 담가 마약 성분을 뽑아내서, 정제하는 방법이 주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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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연합 마약 범죄 사무소]](UNODC)
== 주석 ==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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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마약]]
[[분류:아편유사제]]
[[ar:أفيون (مخد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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