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추 천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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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토쿠 천황 재위 87년([[399년]]) 1월, 닌토쿠 천황이 붕어하자, [[스미노에나카 황자]]({{lang|ja|住吉仲皇子}})가 황위를 빼앗고자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그는 동생인 미즈하와케 황자({{lang|ja|瑞歯別皇子}}, 훗날의 [[한제이 천황]])에게 명하여 이를 주살하게 하고, 이듬해인 400년 2월에 즉위했다. 재위 2년([[401년]]), [[소가노 마치]]({{lang|ja|蘇我満智}}), [[모노노베노 이코후쓰]]({{lang|ja|物部伊莒弗}}), [[헤구리노 쓰쿠]]({{lang|ja|平群木菟}}), [[쓰부라노 오키미]]({{lang|ja|円大使主}}) 등을 국정에 참가시켰다. 재위 4년([[403년]]) 8월, 여러 국에 구니노후미히토({{lang|ja|国史}})라 불리는 서기관을 설치하여, 국내의 정세를 보고하게 했다. 재위 6년(405년) 정월에 구라노쓰카사({{lang|ja|蔵職}})와 구라베({{lang|ja|蔵部}})를 일으켰고, 같은해 3월 병으로 인해 와카자쿠라 궁({{lang|ja|稚桜宮}})에서 사망하였다. 사망 당시 나이는 『[[일본서기]]({{lang|ja|日本書紀}})』에는 70세, 『고사기』에는 64세, 『[[신황정통기]]({{lang|ja|神皇正統記}})』에는 67세로 적혀 있다.

{{역대 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