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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불교]]의 《열반경》(마하파리니르바나 수트라)으로 한역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14권과 이 밖에 이역본 2종이 있다. 대승 불교의 《열반경》에는 [[고타마 붓다]]가 설파한 법의 의의가 [[대승 불교]]의 교리와 실천도(實踐道)의 관련 위에서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대승 불교]]의 《대반열반경》은 산스크리트어 원본은 존재하지 않으며 한역과 티베트역으로 전해지는데, 그 사상적 특색은 (1) [[부처]]의 본체(本體)로서의 [[법신]](法身: 진리 자체)은 상주불변(常住不變)이며, (2) 불교 본래의 [[무아]](無我)의 입장과는 아주 대조적인 "[[상락아정]](常樂我淨)"을 전화(轉化)시켜 [[열반]]의 경지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하고, (3) 생명을 받은 모든 것(一切衆生)에는 [[부처]]의 본성이 갖추어져 있으며, 극악불신(極惡不信)의 한 [[천제 (불교)|천제]](闡提)라도 성불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남북조 시대]]에 많은 연구가가 배출되어 [[열반종]](涅槃宗)이 성립되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