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2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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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 부 무대가 F시로 옮겨 가기 직전의 이야기. 주인공은 평범한 여행 남자. 공항에서 만난 점쟁이에게 "승객이 전원 사망하므로 타서는 안된다"는 얘기를 듣지만, 무시하고 여객기에 타고 만다. 예측은 보기 좋게 적중, 여객기는 추락하여 1 명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남자는 사막을 방황하고 폭격기와의 전투로 기능이 중단된 바벨탑에 도착한다. 남자는 거리에서 타워 얘기를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곧 요미가 그것을 듣고, 탑 안내자로 요미의 부하와 함께 보내진다. 그러나 바벨탑은 이미 부활했고, 요미의 부하와 로봇들은 전멸하고 남자는 증거 인멸을 위해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헬기 공격을 받아 사망한다.
 
===그 이름은 101===
1977년 ~ 1979년, 월간 소년 챔피언 연재. 단행본 전 5권.
미국의 연구 시설에 수용되어 있던 야마노 고이치는 자신이 제공했던 혈액이 연구용이 아닌 CIA의 초능력 공작원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폭풍우 치는 밤에 탈출한다. 고이치는 코드 네임 '101'이라고 불리며 CIA에 생명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 자신의 혈액을 통해 태어난 초능력 공작원을 제거해 나간다.
 
이 작품에서는 새로 고이치의 혈액을 수혈받은 인간도 초능력자가 된다는 설정이 태어났다. 권총이나 칼에 의한 유혈 장면 등 폭력 묘사는 전작 이상이고, 주인공의 에스퍼 전사로서의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전작과는 달리 고이치의 내면 묘사가 늘어나 비열한 적에게 분노와 증오를 드러내는 장면이 많다. 또한 연애 묘사도 그려져 고이치와 사랑에 빠지는 공작원이 등장한다.
 
본 작품은 이야기의 종반까지 "바벨 2세"본편과는 연결되지 않는 이색 완결편이다. 저자에 따르면 단순한 "바벨 2세"의 속편이 아니라 주인공의 그 이후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고 말했다.
 
위와 같이 제 4 부에 납득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작성된 완결편이고, 그 때문에 내용은 제 3 부에서 계속되 고있다. 하지만 팬들의 요구에 따라 제 4 부가 단행본으로 되어 제 3 부 후편으로 담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바벨 2세"병렬 스토리처럼 되어 버렸다.
 
== 원작에 관한 에피소드 ==
: 원래 연재는 3 개월 정도에서 완결 예정이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인기가 있어 2년 반이나 장기 연재되어, 여러 번 죽은 요미가 부활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 [[요코야마 미쓰테루]]는 무크지 《요코야마 미쓰테루 상품 컬렉션》의 인터뷰에서 "바벨 2세와 세 부하의 관계는 [[서유기]]의 [[삼장법사]]와 동행의 [[손오공]]등을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미국 만화는 초능력자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있는데, 일본에는 아직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 또한 바벨이 요미을 잡은 후 삶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분명 고독한, 외로운 인생을 보냈다고 생각해요"라고 대답했다. 《그 이름은 101》을 그린 이유에 대해서는 "바벨 2세라는 작품에 애착이 있었기 때문에"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