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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붓다]]는 이러한 형이상학적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거나 얽매이지 보다는 내심(內心)의 적정(寂靜)의 경지("[[열반|涅槃{{.cw}}열반]]" 또는 "[[평화|평화{{.cw}}平和]]")를 얻으려고 노력했다.<ref name="근본불교의 사상"/> [[고타마 붓다]]가 당면하여 해결하고자 했던 것은 인생고(人生苦)의 문제였다.<ref name="근본불교의 사상"/> 붓다는 [[깨달음]]을 성취하여 내심(內心)의 적정(寂靜)의 경지("[[열반|涅槃{{.cw}}열반]]" 또는 "[[평화|평화{{.cw}}平和]]")에 도달한 후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교의를 가르쳤다.
 
인간이 경험하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무상|無常{{.cw}}무상]]"), 거기에 고정적인 실체(實體)라는 것은 없는데("[[무아|無我{{.cw}}무아]]"), 거기에 무엇인가 상주불변(常住不變)의 아(我)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집착하기 때문에 [[번뇌]](煩惱)가 생겨서 고민한다("[[고 (불교)|苦{{.cw}}고]]").<ref name="근본불교의 사상"/> 그리고 그 [[번뇌]](煩惱)는 [[무명 (불교)|무명]](無明: 진리에 대한 무지)과 [[갈애]](渴愛: [[집착|執着{{.cw}}집착]])에 입각한 것이므로("[[십이연기설|十二綠起說{{.cw}}십이연기설]]"), 바른 수행([[팔정도|八正道{{.cw}}팔정도]])에 의해 [[지혜]]를 완성하여 진리에 눈을 뜨면뜨게 되면, 마침내 [[갈애]]를 끊고 일체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서("[[해탈|解脫{{.cw}}해탈]]"), 이상의 경지("[[열반|涅槃{{.cw}}열반]]")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ref name="근본불교의 사상"/>
 
[[고타마 붓다]]는 이와 같은 것을 항상 제자나 신자들에게 설교하였으며 이것을 정리한 것이 [[사제설]](四諦說)이다.<ref name="근본불교의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