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퍼드 사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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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탐험자들에 의해 밀퍼드 사운드가 처음으로 관측되었다. 그들은 좁은 입구로 인해 내부에 그처럼 넓은 만이 있을거라고 생각지 못했다. 그래서 [[제임스 쿡]]은 밀퍼드 사운드를 여행하면서 그냥 지나쳐 갔고, 거친 바람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쉽지 않았고, 또한 가파른 산악지대에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꺼려했다. 이것이 [[다우트풀 사운드]]라고 언급된 이유이며, 만약 들어갔다가는 빠져나오기 힘들거라고 '의심'했는데, 그것 때문에 '다우트풀'(Doubtful)이라는 지명이 생기게 되었다.
 
[[피오르드]] 지형은 유럽인들이 도착하기에 앞서 여러 세대를 통해 조수의 형태와 고기들의 습성을 포함한 현지 해양 지식들을 습득한 이 지역 [[마오리]]들의 터전이었다. 피오르드는 [[1812년]] 존 그로노(John Grono) 선장이라는 물개잡이 선장이 발견할 때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고향인 [[웨일즈]]의 [[밀퍼드 헤이븐]](Milford Haven)을 따서 이곳을 ‘[[밀퍼드 해븐헤이븐]]’이라고 이름지었다. 존 로트 스토록스 선장(John Lort Stokes)은 이후 ‘밀퍼드 헤이븐’을 ‘밀퍼드 사운드’라고 다시 이름을 바꿨다.<ref>Terry Hearn. [http://www.teara.govt.nz/en/welsh/1/1 Welsh - Milford Sound, Te Ara] - the Encyclopedia of New Zealand, Ministry of Culture and Heritage. Updated 2009년 3월 4일. Accessed 2010-02-03.</ref>
 
20세기까지 [[피오르드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탐험이 되지 않은 지역으로 남았기 때문에 밀퍼드 사운드의 자연의 아름다움은 전국적인 또는 국제적인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이것은 [[1888년]] 맥키넌 패스의 발견으로 연결되었다. 이것은 곧 [[밀퍼드 트랙]]의 부분이 되었으며, 초기의 도보여행 길이었다. 같은 해 할리포드 강과 클레도 강의 낮은 분수령이 발견되었고, 그곳에 길을 뚫기 위해 [[호머 터널]]이 6년 후에 개발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