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멀티스레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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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에 발표한 [[IBM]] [[파워5]]는 듀얼 코어 DCM, 쿼드 코어, 옥타 코어 MCM으로 출시되었으며 각 코어에는 두 개의 스레드 SMT 엔진을 포함하고 있다. IBM이 추가한 이 기능은 이전의 것보다 더 복잡한데, 이를테면 다양한 스레드에 여러 우선 순위를 매길 수 있으며 더 세밀할뿐 아니라 SMT 엔진을 유동적으로 켜고 끌 수 있어서 SMT 프로세서가 성능을 높이지 못할만한 곳에서 작업량을 더 잘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울트라스팍 T1]](나이아가라)와 후속 프로세서 [[코드이름]] [[록 (프로세서)|록]] (~2009년<ref>http://www.theregister.co.uk/2007/12/14/sun_rock_delays/</ref>)을 거의 전적으로 SMT와 [[멀티 코어|CMP]] 기술을 이용하는 데 초점을 둔 [[SPARC]]의 기능으로 이야기하지만, 나이아가라는 실제로 SMT를 이용하고 있지는 않다. 썬은 이러한 복합적인 접근을 CMT로, 전반적인 개념을 "스루풋 컴퓨팅"(Throughput Computing, <small>처리량 계산</small>)으로 부르고 있다. 나이아가라에는 8개의 코어가 있지만 각 코어에는 하나의 파이프라인만 있으므로 세밀한 멀티스레딩을 사용한다. 여러 개의 스레드로부터의 명령어가 사이클마다 이슈 윈도(issue window)를 공유하는 SMT와는 달리, 프로세서는 순환 순서 방식을 사용하여 사이클마다 사용 중인 다음 스레드로부터의 명령어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양상은 [[배럴 프로세서]]와 매우 비슷하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록 (프로세서)|록 프로세서]]는 이와는 다르며 하나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갖춘 더 복잡한 코어를 갖추고 있다.
 
2008년에 출시한 [[인텔 아톰]]은 명령어 재정렬, 추론적 실행(speculative execution), 레지스터 이름 변경을 지원하지 않는, SMT(하이퍼스레딩으로 광고)를 채용한 최초의 인텔 제품이다. 인텔은 SMT를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부터 없앤 뒤로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에 하이퍼스레딩을 다시 도입하였다.
 
== 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