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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그들에 대한 관료들의 불만은 커져만 갔고, [[249년]] 애제와 조상, 그리고 그의 일파가 명제의 능인 고평릉(高平陵)에 제사를 드리러 간 사이에 조상의 권력 독주에 불만을 품은 사마의가 군사를 일으켜 하안을 비롯한 조상의 일파를 죽였다.
하안은 삶의 근본을 정치가 아닌 학문에 두어, 현학과 유학, 도가 학문에 두루 깊이 연구를 다하여 당시의 지재이던 [[왕필 (조위)|왕필]](王弼)을 발탁하는가 하면 여러 저서를 남기기도 했다.
==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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