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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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 선수 시절==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OB 베어스]]에 의해 고졸 우선지명을 받았으나 [[건국대학교]]에 진학했다. 건국대 졸업 후인 [[2002년]]에 입단하여 외야수로 활동하였다. [[타이론 우즈]]에 버금가는 장타력을 선보이며, 유망주로 밝은 미래를 보장받고 있었으나 [[2002년]] [[8월 9일]] 오전, 유재웅은 [[송원국]]의 승용차를 타고 [[잠실 야구장]]으로 가다 풍납동 [[올림픽 대로]]에서 차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때 [[송원국]]은 차에 끼어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쳐 이후 [[독일]]로 출국해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2년이 넘는 재활 훈련을 하였으나, 재활에 실패하여 은퇴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몇가지 의혹이 있으며, 교통사고의 책임이 유재웅에게 있다는 설도 있다.<ref>[http://osen.freechal.com/news/view.asp?code=G0906260014 유재웅, "백업 3할, 주전 3할보다 훨씬 어렵다"]《OSEN》
</ref> 유재웅은 그때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다. [[2008년]] [[4월 19일]] [[SK와이번스]] 와의 경기에서 7회말 양팀의 분위기가 격해지자 SK투수 [[김준]]이 유재웅에게 빈볼성 타구를 던져 큰 싸움이 일어나는듯 했지만, 유재웅이 손을 들어 덕아웃을 진정시키며 "나는 괜찮다"라는 의사를 표현해 불상사를 막을수 있었다. 결국 이 날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유재웅은 대인배라는 뜻의 '유대인' 이라는 별명을 갖게된다. 또한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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