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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贖罪)는 [[예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이 단순한 희생이나 순교의 죽음이 아니라 인류의 죄과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하느님]]과 화해시키기 위해, 스스로는 아무 죄도 없이 죽어갔다는 신앙고백을 말한다.
 
속죄한다는 말의 원어는 옛날 노예나 포로를 몸값을 치르고 찾아오는 경우에 쓰였으며, 거기에서 전용되어 '해방한다'·, '자유를 준다'는 뜻도 되며, [[그리스도교기독교]]에 있어서에서의 예수의 죽음의 의미를 가장 잘 말해주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성서성경]]>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죽음이 속죄의 죽음임을 자각하고 있었음을 말하고 있으며, 원시교회는 예수의 고난의 죽음과[[예수의 십자가형|죽음]]과 부활로 이 세상의 죄와 죽음이 정복되고 완전한 승리자, 영광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속죄는 하느님의 독자적인 사랑의 행위이며 하느님과 신앙인과의 교류를 회복·강고(强固)히 하는 것으로, 하느님의 구원사업의 중핵을 이루는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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