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장 사상: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여래장과 여래장연기: 글로벌 백과의 문체를 현대적인 문체로 다듬음
5번째 줄:
 
==여래장과 여래장연기==
'''여래장'''(如來藏)이란 원명을산스크리트어 타타가타가르바(tathagata­garbhaTathāgatagarbha) 하여뜻에 따라 번역한 것으로, '''여래태'''(如來胎)로도라고 하기도 번역된다한다.<ref name="글로벌-여래장사상"/> 태란 모태와 태아의 쌍방을 뜻하며, "그 태내에 불(佛)을 잉태한 것"과 "성장해서 불이 될 태아"라는 두 가지 뜻이 포함되어 있다. 생래적(生來的)으로 갖추어진, [[여래]]"(타타가타{{.cw}}Tathāgata)는 [[부처]])가 의미하고 "장" 있는또는 가능성을"태"(가르바{{.cw}Garbha)는 말하는모태와 것으로,태아 이를 여래장이라고다를 하였다뜻한다.<ref name="글로벌-여래장사상"/> 즉,따라서 현실적으로는여래장은 범부(凡夫)의"그 마음은태내에 미혹[[부처]](迷惑佛{{.cw}}[[여래]]) 더러움에잉태하고 뒤덮여있는 있지만것"과 본성은 청정하여(自性淸淨心), 수행에 의해 청정한 본성을 전부 나타낸 것이"성장해서 [[여래부처]]라고 역설한다.<ref name=태아"글로벌-여래장사상"/>라는 이처럼 인간의가지 미혹과뜻을 깨달음,담고 일상심(日常心)과 여래장의 관계를 역설한 것이 '''여래장연기설'''(如來藏緣起說)이다있다.<ref name="글로벌-여래장사상"/> 여래장은 본질적으로 [[불성]](佛性) 또는 [[진여]](眞如)와 동일한 개념이다.
 
달리 말하면, 여래장은 인간이 본래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여래]]([[부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일컫는 말이다.<ref name="글로벌-여래장사상"/> 여래장 사상은 깨치지 못한 범부(凡夫)의 마음은 비록 현실적으로는 미혹(迷惑)과 더러움에 뒤덮여 있지만 그 본성은 청정하여("자성청정심{{.cw}}自性淸淨心"), 수행에 의해 청정한 본성을 전부 나타낼 수 있으며 이렇게 된 상태가 [[여래]]라고 주장한다.<ref name="글로벌-여래장사상"/> 인간의 미혹과 깨달음, 일상심(日常心)과 여래장의 관계에 대해 이와 같은 주장을 하고 논지를 편 불교 이론 또는 교의가 '''여래장연기설'''(如來藏緣起說)이다.<ref name="글로벌-여래장사상"/> 여래장은 본질적으로 [[불성]](佛性) 또는 [[진여]](眞如)와 동일한 개념이다.
 
==여래장 사상의 성립과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