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수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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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저서 《동물론(De motu animalium)》에서 근육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움직임의 기능은 미는것과 당기는 것이며, 따라서 움직임의 도구(근육)는 수축과 확장이 가능해야한다.이것은 바로 [[생기]](pneuma)의 특성이다.”<ref>Steven Vogel 원저,한국동물학회 옮김, 《힘의원천,근육의 과학과 문화》,전파과학사, 2008, 51쪽</ref>
 
16세기의 유명한 해부학자 [[안드레스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는 로마시대의로마 시대의 해부학자 갈렌의 생기설을 깨트리고 인체 해부학 개론을 출판했다. 그는 근육을 "동물의 생기를 전달하는 신경의 작용으로 더 두껍고 짧아지며, 한데 모여 자기 자신을 끌어당기고, 또다시 풀어지고 늘어남으로써 근육이 붙어있는 부분을 움직여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주된 매개자"라고 주장하였다.<ref>Steven Vogel 원저,한국동물학회 옮김, 《힘의원천,근육의 과학과 문화》, 전파과학사, 2008, 54쪽</ref>
17세기에 이르러 [[보렐리]]는 여러가지 행동에서 근육과 뼈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연구하였고,이를 일반화하고자 노력하였다. 하지만 근육의 길이가 수축할 때 순간적으로 부피의 확장이 일어난다고 주장하였다.<ref>Steven Vogel 원저,한국동물학회 옮김, 《힘의원천,근육의 과학과 문화》,전파과학사,2008,56쪽</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