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제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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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상태 ==
채널 제도는 공식적으로 [[잉글랜드]]가 아니라 [[노르망디 공국]]의 일부이며, 수장인 영국 국왕은 이 지역을 잉글랜드 국왕으로서가 아니라 노르망디 공으로서 다스려 왔다.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보다 노르망디에 가깝고<ref>채널 제도는 10세기와 11세기에는 노르망디 공국의 영토였으며 1204년 노르망디 본토를 프랑스에 잃은 후에도 영국의 영토로 남아 있었다.</ref> [[노르만어]]의 방언들이 사용되나, 백년전쟁[[백년 전쟁]] 이후 잉글랜드의 노르망디 점유가 끝날 때 계속해서 잉글랜드 왕실에 충성했기 때문에 마지막 남은 영국령 노르망디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잉글랜드 밖에서는 잉글랜드령 노르망디로서의 채널 제도의 지위가 인정되지 않고 있는데, [[1259년]] 파리 조약으로 인해 잉글랜드 왕실이 프랑스 영토 내의 모든 작위를 포기했기 때문에 잉글랜드 국왕이 노르망디 공을 칭하며 채널 제도를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실질적으로 잉글랜드 영토로 간주되어 왔으며 이 문제로 인한 잉글랜드와 프랑스 사이의 영토분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