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갑기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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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1666년]] 흉갑기병을 도입하였고, [[러시아]]에서는 [[1732년]]에 [[러시아 황제 친위대]]와 같은 흉갑기병 부대가 생겼다. 러시아의 흉갑기병은 [[1735년]]에서 [[1739년]]에 있었던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 투입되었다.
 
[[프랑스의 나폴레옹 1세|나폴레옹]] [[바그람 전투]] 이후 흉갑기병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흉갑기병 연대 1개가 두 연대의 일반 [[기병]]과 동등한 전력이라고 생각하였다. 흉갑을 갖춘 기병대의 돌격은 교전 상대에게 큰 심리적 타격을 가져다 주었을 것이다. 나폴레옹은 그의 제위 기간중 14개의 흉갑기병 연대를 보유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실제 효용성은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다. [[나폴레옹 전쟁]] 중 영국과 교전중이던 나폴레옹의 흉갑기병은 흉갑을 벗어던지고 도망치기까지 하였다. 어찌 되었든, 19세기까지도 흉갑기병은 주요한 군사력으로 취급되었고 [[프랑스]]와 [[프로이센]]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흉갑기병 연대를 운용하였다. [[1914년]]까지도 [[독일]], [[프랑스]], [[러시아]]에는 흉갑기병 연대가 존재하였다.
 
[[파일:Ceremony.lifeguard.london.arp.jpg|thumb|영국 근위 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