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 철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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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힌두 철학의 관점에서, 비정통파라고 불린 학파로는 세 학파가 있었는데 이들은 [[불교]]와 [[자이나교]]와 [[회의주의]]적 [[유물론]]에 속하는 [[차르바카파]]([[:en:Cārvāka|Cārvāka]])이다. {{nowrap|"비정통(非正統)"}}은 [[산스크리트어]] [[나스티카]]({{lang|sa|नास्तिक}} [[:en:nāstika|nāstika]]{{.cw}}heterodox)를 번역한 것이다. 비정통파는 [[베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공통점으로 한다. [[불교]]와 [[자이나교]]와 [[차르바카파]]가 비정통파라는 구분은 힌두 철학 중심적인 관점으로, 현대 학자들은 이들을 힌두 철학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다만, 이들이 힌두 철학에 미친 영향이라는 관점에서는 논의의 대상이 된다.
 
[[힌두교의 역사]]에서 힌두 철학을 여섯 정통파로 구분하는 것은 [[힌두교]]의 황금 시대였던 [[굽타 왕조 시대]](320-550) 동안 널리 통용되고 있던 구분법이었다. 그러나 그후 [[바이셰시카 학파]]와 [[미맘사 학파]]가 이미 사라졌으며 [[바이타 베단타 학파]]([[:en:Dvaita|Dvaita]])와 [[아드바이타 베단타 학파]]([[:en:Advaita|Advaita]])를 비롯한 [[베단타 학파]]의 여러 갈래가 힌두교 [[종교 철학]]의 주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중세]] 후기에서는 힌두 철학을 여섯 정통파로 구분하는 이 구분법은 시대에 뒤진 구분법이 되었다. [[니야야 학파]]는 계속 살아남아 17세기에 "나브야 니야야", 즉 신니야야파가 되었다. [[삼키아 학파]]는 점차적으로 독립된 학파로서의 지위를 잃어갔으며 [[삼키아 학파]]의 철학은 [[요가 학파]]와 [[베단타 학파]]에 흡수되었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