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순의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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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순의총'''은 [[조선]] [[고종]] 8년 ([[1871년]]) [[신미양요]]때 [[광성보]] 일대에서 미 해군과 격전하다가 전사한 용사들의 묘가 있는 곳이다. 당시 중군 [[어재연]] 장군과 아우 재순을 비롯한 군관, 사졸 53인의 전사자중 어재연 형제는 고향인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안장하고, 남은 군졸 51인은 신원을 분별할 수 없어 7기의 분묘에 합장하여 그 순절을 기리고 있다. 조선군은 [[광성보 전투]]에서 최후의 한명까지도 포로되기를 거부하고 비겁하게 물러서지 않았으니, 외침에 대항하여 나라를 지키려는 살신호국 정신을 보여준 곳이다.<ref>신미순의총 현장 안내문 참조</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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