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전선 (스페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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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인민 전선''' ({{llang|es|Frente Popular}})은 [[스페인 제2공화국]] 당시에 존재하던 정당 결합체로 [[1936년]] 1월 좌파계 인사의 합의 하에 여러 단체가 이룬 [[사회주의]]정당이다. 마누엘 아사냐가 1936년 총선을 앞두고 전면에 나섰다.
== 정치활동 ==
[[스페인]]의 인민전선은 [[스페인 사회주의 노동자당]](PSOE), [[노동자협의회]], [[스페인 공산당]], 공화당계 [[좌파]] 단체 다수로 구성되었으며 일부 단체는 [[갈리시아]], [[카탈루냐]] 민족주의자가 대표 세력으로 당수에 있던 단체들도 포함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무정부주의자들은 인민전선에 반감을 품어 내전 동안에도 인민전선에 가담하지 않았으며 선거에도 참가하지 말 것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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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전선은 [[민족주의]] 전선을 무너뜨리고 [[1936년]] 선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2공화국이 드러서고 마누엘 아사냐가 당수로서 5월 취임했다. 그러나 스페인사회주의노동당은 반대 세력으로 공식적인 정치 활동은 하지 않았다.
 
인민전선은 [[토지개혁]], 갖고 있는 땅만 해도 스페인 영토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교회]]재산몰수등의 개혁정치를 실시하였는데, 이에 대한 반동으로 [[1936년]] [[7월]] 스페인의 특권계급들인 군벌, [[로마 가톨릭 교회]], [[지주]], 마름 등이 [[스페인]]령 [[모로코]]에서 군사반란을 일으켜 [[스페인 내전]]이 발발했다. 정부 조직은 와해되고 노동자 조합과 [[공산주의자]] 단체들이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군사반란군을 [[마드리드]], [[빌바오]], [[바르셀로나]]에서 격퇴했으나,결국 무너짐으로써 스페인 민중들은 프랑코가 죽은 [[1975년]]까지 프랑코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탄압받았다.
 
[[분류:1936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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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Front populaire (Espagne)]]
[[gl:Fronte Popular (España)]]
[[it:Fronte popolarePopolare (Spagna)]]
[[ja:スペイン人民戦線]]
[[nl:Volksfront (Span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