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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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티오피아의 역사}}
[[기원전]] [[1000년]] ,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과 지혜 겨루기에서 진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메넬리크 1세]]가 북에티오피아로 이주하여 [[황제]]가 된 것이 에티오피아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에는 발원한 도시의 이름을 따 [[악숨 제국]]으로 불렸다. 이후, [[에티오피아 제국]]
에티오피아 고원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문명 중 [[이집트]]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고유한 문자와 국가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 후, [[1952년]] [[에리트레아]]와 연방을 맺었고 [[1962년]]에는 자국 영토로 병합하였다. [[한국 전쟁]] 때는 [[대한민국]]에 병력을 지원하여 1,000여명의 희생자를 냈다. [[1960년]] 로마 올림픽 때는 육상선수 [[아베베 비킬라]]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974년]]에는 [[멩기스투]] 소령을 비롯한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쿠데타로 황제가 폐위되고, 제정도 폐지되었다. 군부는 에티오피아를 [[사회주의]] 국가로 선포하였고, 군부의 공포정치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으며, 2천년 동안 이어져 온 [[에티오피아 정교회]]는 교회가 문을 닫는 등 박해를 받았다.
[[1987년]] 국민투표에 의하여 군부의 기구인 [[에티오피아 임시 군사 평의회]](EPMAC)가 폐지되었고, 멩기스투는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그러나, [[에티오피아 내전]]에 패배한 멩기스투는 [[1991년]]에 대통령 직을 사임하였다. 그 이후, 에티오피아는 민주화되었다. 한편, 에티오피아의 영토였던 [[에리트레아]]는 [[1993년]]에 독립하였다. 하지만 사회주의 정권에 의해 피폐되어버린 경제를 다시 되살려야 하는 등 많은 일이 남아 있다.
== 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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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국가 원수는 [[대통령]]으로, [[대통령제]]는 [[1987년]]에 도입되었다. 국군 통수권은 총리가 행사한다. 의회 제도는 [[양원제]]이며, [[1995년]]부터 연방제를 시행했다.
== 군사 ==
{{본문|에티오피아의 군사}}
방위는 국방부(Ethiopian National Defense Force
== 주민 ==
암하라, 오로모, 티그라이가 3대 종족을 구성하지만 전체적인 세부 부족 및 언어는 대략 80개에 달한다. 한편 가장 많은 인구와 지역을 차지하는 것은 오로모족([[오로모인]])으로 이들은 수도 [[아디스 아바바]]를 중심으로 한 중부 및 중서부
== 인구 ==
이 나라는 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 [[이집트]]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1995~2000년 연평균 인구 증가율은 2.92%, 유아 사망률은 1,000명당 99.96명([[1999년]] 기준)이다.
==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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