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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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935년]] [[10월 3일]] ~ [[1936년]] [[5월 5일]]
|장소 = [[아샹기 호수]], [[아디스아바바]] 등 [[에티오피아 제국|에티오피아]] 전역
|결과 = [[이탈리아]]의 승리, [[괴뢰 정권]]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 제국]] 수립.
|교전국1 = [[파일:Flag of Ethiopia (1897).svg|23px]] [[에티오피아 제국]]
|교전국2 ={{I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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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2 =
}}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은 [[1935년]]~[[1936년]] [[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가 [[1896년]] [[제1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당시 이탈리아군이 [[아두와 전투]]에서 패한 수모를 갚기 위해 [[에티오피아 제국]]을 침공한 사건으로, [[국제 연맹]]과 [[강대국]]들은강대국들은 이를 눈감아 주어 [[제2차 세계대전세계 대전]]까지으로 번지게 만들었다.
 
== 배경 ==
당시 [[에티오피아]]는 [[라이베리아]]와 함께 [[1884년]] 유럽 열강들의 [[베를린 회담]]에서 살아남은 [[아프리카]]의 몇 안되는 독립 국가들 중 하나였다. [[1895년]]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를에티오피아를 정복하기 위해 [[제1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을 일으켰으나 [[1896년]] [[아도와아두와 전투]]에서 패배해 참패로 끝났다.
 
[[1922년]] 집권한 [[이탈리아]]의 [[파시즘|파시스트]] 독재자총리 [[베니토 무솔리니]]는 지난번의 참패를 갚고 [[국가주의]] 확장 정책을 펼치기 위한 구실을 찾던 중 [[1934년]] 12월 [[에티오피아12월]]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의 접경지대에서 충돌이 일어나자 이를 빌미로 삼아 [[에티오피아]]를에티오피아를 침공하기 시작한다.
 
[[파일:Italian fascist and black woman in Abyssinia 1936.jpg|thumb|에티오피아 여성을 희롱하고 있는 이탈리아 군인]]
 
== 전쟁 과정 ==
모든 중재 제의를 거부하고 [[피에트로 바돌리오]]와 [[로돌포 그라치아니]]가 이끄는 이탈리아군은 [[1935년]] [[10월 3일]] [[에티오피아]]를에티오피아를 침공해 빈약한 장비와 제대로된 훈련도 받지 못한 에티오피아군을 밀어붙쳐 [[1936년]] [[4월 9일]] [[아샹기 호수]]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1936년]] [[5월 5일]] 이탈리아군이 수도 [[아디스아바바]]까지 점령하자 [[에티오피아 제국|에티오피아의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 1세]]는 국외로 망명하고 [[이탈리아]]는이탈리아는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를 에티오피아 황제로 선언하고 바돌리오를 총독으로 하는 괴뢰 정부인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 제국]]을 수립했다.
 
== 결과 및 영향 ==
[[에티오피아]]의에티오피아의 호소로 [[국제연맹]]은 [[1935년]]의 [[이탈리아]]의이탈리아의 침략을 비난하고 [[이탈리아]]에이탈리아에 경제제재를 가하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지지가 부족해 제재조치는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더욱이, 국제 연맹의 상임이사국이었던 이탈리아는 이 기회를 이용해서 국제 연맹에 탈퇴해버렸다. [[동아프리카]]에 이해관계를 가진 [[영국]]은 무솔리니의 행동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으나 다른 주요강대국들은 무솔리니를 응징하는 데 실제적 관심이 없었다. 이 전쟁은 이탈리아 국가주의자들의 세력진출 발판을 마련해줌으로써 국제적 긴장을 증대시켰고 곧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졌다.
 
[[동아프리카]]에 이해관계를 가진 [[영국]]은 무솔리니의 행동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으나 다른 주요강대국들은 무솔리니를 응징하는 데 실제적 관심이 없었다.
 
이 전쟁은 이탈리아 국가주의자들의 발판을 마련해줌으로써 국제적 긴장을 증대시켰고 곧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졌다.
 
[[분류:이탈리아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