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산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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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산트'''(Coruscant, 발음: kʊɹəsɑnt)는 [[스타워즈]] 세계에 등장하는 허구적인 행성이다. 이 행성은 1997년에 공개된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특별판에 처음 등장했으나, '''[[티머시 잰]]의 스타워즈: 제국의 후예'''에 처음 등장했다.
코러산트가 실제로 은하계의 깊은중심(Deep Core)에 있지는 않지만 이 행성의 초공간(hyperspace) 좌표는 (0, 0, 0)이기 때문에 은하계 중심에 있다는 통념을 심어줬다. 군사적용어로 (0, 0, 0)는 흔히 트리플 제로(Triple Zero)로 불렸다. 퍼레미안(Perlemian) 무역로, 코렐리안(Corellian) 항로, 메텔로스(Metellos) 무역로, 코로스(Koros) 고속항로(Trunk Line), 여행항로 등이 코러산트를
수백년에 걸쳐, 코러산트는 도시로 뒤덮힌 행성(ecumenopolis)으로 발전했다. 코러산트의 대도시 지역은 ‘은하도시(Galactic City)’로 불렸다. 은하 공화국 통치하에 이 행성의 이름은 공화국 도시 또는 Spire(서양 중세양식의 뾰족한모양의 성 - 지표면으로 부터 수km씩 솟아있는 건축물에 착안하여)로 불렸다. 그러나 실제로 이 행성은 은하도시라는 명칭이나 의장공관(Senate District)라는 명칭으로 흔히 알려졌다. 유우잔 봉 침략하에는 유우잔타르(Yuuzhan'tar)라고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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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세계의 도시행성의 개념은 [[스타 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얼데란(Alderaan)이란 행성에서 처음 등장한다. 얼데란은 이 영화 시리즈에서 많이 나타났다. 얼데란의 공간이 건물로 모두 들어차 더 이상의 건물을 건설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을 때는 데스스타(Death Star)에 의해 파괴될 운명이었다.
“파멸된 장소”라 불리는 제국의 고향은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의 초기 구상에서 등장했다. 불규칙하게 뻗은 도시가 전체 행성을 뒤덮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의 도시를 영화에서 실현하는 것이 당시의 기술로는 불가능했기에 영화 제작자는 이 도시를
'''스타워즈EU(Expanded Universe)'''에서 처음 등장하는 제국의 고향은 [[티머시 잰]]의 '''스타워즈: 제국의 후예'''에서 처음으로 ‘코러산트’라 언급되었다. 코러산트가 영화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1997년에 공개된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특별판과 X-Wing시리즈의 컴퓨터 게임이다.
여러 [[스타워즈]] 소설에서 코러산트는 “제국의 중심부”로 주로 인식된다. 이 이야기들 속에서 이러한 인식은 구 공화국과 제국의 차이를 구별하기 위한
== 행성의 묘사 ==
코러산트는 [[중심지역]](Core Worlds)에 속하는 행성이다.
=== 지표면 ===
행성의 내부는 용해된 암석으로 이루어진 핵과 암반질의 [[맨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표면은 실리카(Silica, 이산화규소)질의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극지방에는 거대한 빙원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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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지표면은 높이가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마천루로 뒤덮혀 있으며, 수십억에서 수조에 이르는 엄청난 인구의 삶의 터전이 되었다. '''클론 전쟁''' 직후의 공식 기록에 따르면 1조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했다고 한다. 이 통계는 단기 체류자, 임시 노동자, 미등록 거주자와 궤도시설에 거주하는 인구는 제외한 기록이므로 '실제' 코러산트의 인구는 공식 기록의 세 배에 달한다고 볼 수 있다.
코러산트의 마천루는 산이나 한때 지표면의 대부분을 덮은 바다의 해저지형 같은 자연적 요소들을 상대적으로
한때 코러산트는 지표면의 대부분이 물로 덮여 있었으나, 수천년간의 인구 과밀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물이 마르거나 극소량만 땅 속에 남게 되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수원은 인공의 웨스턴 시(Western Sea)였는데, 관광객을 위한 많은 인공섬이 떠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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