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남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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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를 건국한 [[진패선]](陳覇先)은 미천한 가문의 군인 출신으로 [[후경]](後景)의 난에 유능한 지휘관으로 난을 진압하고, [[양 원제|원제]]의 휘하에서 무공을 세웠다. [[북제]](北齊)에게 동조한 [[소연명]](蕭淵明)을 제위에 올린 동료 [[왕승변]](王僧弁)을 타도하고 [[경제]]을 추대하였으나, 이후 경제의 선양을 받아 스스로 제위에 올랐다.
 
그러나 한수(漢水) 유역과 사천성은 [[서위 (북조)|서위]]를 이은 [[북주]]에게 빼앗겼고, 거기에 양자강 중하류을중하류를 사이에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사실상 양나라 때에 비해 영토가 크게 축소하여 남조 왕조 중 가장 국력이 약소했다.
 
[[진패선]]은 왕승변의 부장과 강남의 토호의 반란을 평정하다 죽고, 형 시흥왕 진도담의 아들 [[남조 진 문제|문제]]가 제위를 물려받아 영주를 확보하고, [[북주]]를 비롯한 북제, 후량과 대치했다. 문제(文帝)는 내정에 전념하여 국내를 안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