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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남안]](南安)에 있을 때에 정향(程珦)이라는 사람이 같은 관리로서 부임했다.<ref name="글로벌-주돈이"/> 정향은 염계의 인품과 학문에 경의를 품고 친하게 교제함과 동시에 자기의 두 아들을 염계에게 나아가 배우게 하였다.<ref name="글로벌-주돈이"/> 이들이 [[정호]](程顥: 1032-1085){{.cw}}[[정이]](程頤: 1033-1107) 두 형제였다.<ref name="글로벌-주돈이"/>
 
송대의송나라 시대의 [[형이상]](形而上)적 사유는 [[주희]](1130-1200)에 의하여 만개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형이상적[[형이상]]적 사유의 단초는 주돈이(1017-1073)에게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시대의 유학자 [[장횡거]](張橫渠: 1020-1077) 사상과 더불어 주돈이의 저술인 《[[태극도설]](太極圖說)》이나 《[[통서]](通書)》에 보이는 깊은 사색은 [[정호]](程顥: 1032-1085){{.cw}}[[정이]](程頤: 1033-1107)의 [[2정자]](二程子)를 통해 계속 이어져 나간 [[송나라]] 시대 [[도학]](道學)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초가 되었다.<ref name="글로벌-주돈이"/><ref name="글로벌-서명">[[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동양사상/동양의 사상/중국의 사상/송·명의 사상#서명|동양사상 > 동양의 사상 > 중국의 사상 > 송·명의 사상 > 서명]],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주자전서]](朱子全書)》 7권은 순전히 주돈이의 저술을 모은 것이다.<ref name="글로벌-주돈이"/>
 
== 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