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 철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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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의 역사]]에서 힌두 철학을 여섯 정통파로 구분하는 것은 [[힌두교]]의 황금 시대였던 [[굽타 왕조 시대]](320-550) 동안 널리 통용되고 있던 구분법이었다. 그러나 그후 [[바이셰시카 학파]]와 [[미맘사 학파]]가 이미 사라졌으며 [[바이타 베단타 학파]]([[:en:Dvaita|Dvaita]])와 [[아드바이타 베단타 학파]]([[:en:Advaita|Advaita]])를 비롯한 [[베단타 학파]]의 여러 갈래가 힌두교 [[종교 철학]]의 주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중세]] 후기에서는 힌두 철학을 여섯 정통파로 구분하는 이 구분법은 시대에 뒤진 구분법이 되었다. [[니야야 학파]]는 계속 존속하여 17세기에 "나브야 니야야", 즉 신니야야파가 되었다. [[삼키아 학파]]는 점차적으로 독립된 학파로서의 지위를 잃어갔으며 [[삼키아 학파]]의 철학은 [[요가 학파]]와 [[베단타 학파]]에 흡수되었다.
 
힌두 철학에 따르면, "절대자를 아는 상태"([[사마디]])와 "영혼의 자유"([[모크샤]])에 도달하는 실제의 길은 [[요가]]를 수행하는 것이다.<ref name="Bernard-pvii">{{언어고리|en|크기=9pt}} Bernard (1947), "Preface", p. vii-viii.</ref><ref name="Bernard-p30">{{언어고리|en|크기=9pt}} Bernard (1947), p. 30.</ref> 그리고 [[요가]]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철학]](즉, 힌두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다.<ref name="Bernard-p30">{{언어고리|en|크기=9pt}} Bernard (1947), p. 30.</ref> 힌두 철학에 따르면, [[요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수행력은 과거의 [[전생]](前生)들에서 현재까지 이루어진 노력이 쌓여서 형성되는데, 삶에서 삶으로 [[윤회]]할 때 [[요가]]를 통해 획득된 수행력(덕성과 능력)은 새로운 삶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ref name="Bernard-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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