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도토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MastiBot (토론 | 기여)
잔글 r2.7.1) (로봇이 더함: kk:Геродот
16번째 줄:
== 생애 ==
 
헤로도토스의 생애에 관해서는 [[페르시아 전쟁]]을 기록한 그의 《[[역사 (헤로도토스)|역사]]》에 간간히 언급된 기록 이외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의 고향은 [[도리아인도리아 인]]에 의해 건설된 [[소아시아]] 지방의 [[할리카르나소스]](현재 [[터키]]의 남서쪽 해안 도시인 [[보드룸]])이며 그의 선조는 아마 [[카리아]] 지방(현재 터키의 남서쪽 내륙 지방)에서 이주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할리카르나소스의 지배 가문을 축출하려는 시도에 연루되어 할리카르나소스에서 추방되어 [[사모스 섬]]으로 이주하였다. 약 30세를 전후로 헤로도토스는 [[이집트 문명|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메소포타미아]], 페니키아 그리고 [[스키타이]] 지역(현재 [[우크라이나]] 지방)을 두루 여행한 것으로 추측되며, 이 여행을 통해 수집한 많은 자료가 [[페르시아 전쟁]]을 주제로 한 그의 《역사》에 들여지게 된다. 특히 제2권에서 보게되는 고대 이집트 문명에 관한 기록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서 [[이집트학]]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헤로도토스의 사망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역사》(6.91)에서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동기와 초기 상황에 관한 암시를 한 것을 미루어 볼 때, 기원전 420년대에 헤로도토스는 아직 생존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