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문서 교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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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문서 교환'''({{llang|en|Electronic Data Interchange, '''EDI'''}})은 독립된 조직 간에 정형화된 문서를 표준화된 자료표현 양식에 준하여 전자적 통신매체를 이용해 교환하는 방식이다. 즉, EDI는 일정한 통신표준에 따라 서로 다른 기업 또는 조직 간에 상업송장 등의 상거래서식 또는 수출신고서 등의 공공서식을 표준화된 전자문서로 변화시켜 컴퓨터간에 교환, 축적, 처리하는 정보전달방식이다. EDI의 목적은 전통적인 서류의 작성과 전달을 통해 무역업무를 처리하는 대신 컴퓨터에 기록되어 있는 정보를 전자문서화하여 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전송 처리함으로써 서류 없는 무역(Paperless Trade)을 실현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한 EDI (Web EDI)===
VAN 제공자를 통한 인터넷의 사용은 보다 안전하게 EDI 문서를 전송할 수 있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프론토콜로 사용됩니다. 안전한 파일 전송 프로토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FTPS와 HTTPS 그리고 AS2 가 있습니다.
인터넷은 회사의 규모가 작거나 어디에 위치했는지 상관없이 전세계적인 판매상이나 제조사에서 호스팅하고 있는 서플라이 체인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을 제공합니다. 대다수의 회사들은 임금이 보다 저렴한 곳으로 생산 공장을 이전하고 있습니다. 웹 기반의 EDI 혹은 webEDI라고 불리는 기술을 통해 복잡한 EDI 인프라 구축없이도 전세계적으로 분포된 생산공장사이에 문서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합니다.
webEDI의 단순성은 웹브라우저만으로도 전자 문서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전 과정을 소규모에서 중간 규모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업 파트너에게 온전한 형태의 데이터를 EDI 포맷으로 변환시킬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한 사전 제작된 폼들을 사용해서 규정된 업무 규칙을 사용하여 교역 대상사이에 필요로 하는 업무 양식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친숙한 웹 기반의 인터페이스는 이메일처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집도 가능합니다. 또한 부가적인 소프트웨어의 설치없이도 송장이나 전자문서를 EDI 문서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단지 필요한 것은 인터넷 커넥션뿐입니다. webEDI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액세스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IT 전문가 도움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VAN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지만, 인터넷이야 말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점때문에 제한된 IT 기술과 인프라를 갖고 있는 이머징 마킷에서는 매우 주요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webEDI는 "hub and spoke" 모델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즉, 메이져 무역 주관사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자(ASP)들이 허브가 되고 보다 적은 규모의 회원사가 스포크 역할을 담당합니다.
*허브나 ASP는 이메일이나 가상 사서함박스를 사용하여 EDI를 구현
*트레이딩 파트너들은 허브를 경유하여 직접 웹 사용이 가능한 EDI 메시지 사이트로 EDI 메시지를 전송 가능
*현재 개발된 시스템에서는 EDI 메시지를 웹 브라우저에서 보여줄 수 있으며 사용자 계정 시스템상에서 개방형 표준 XML로 열 수 있음
*webEDI-기반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전용 VAN 커넥션 설정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없이 VAN과 같은 형태로 상호작용이 가능
{{토막글|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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