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2번째 줄:
베트남에서 사용된 고엽제 중 중요한 것은 [[2,4-디클로로페녹시아세트산|2,4-디클로로 페녹시 아세트산]]([[2,4-D]])과 [[2,4,5-트리클로로페녹시 초산|2,4,5-트리클로로 페녹시 아세트산]]([[2,4,5-T]]) 혼합제로 [[지벤조-파라-다이옥신]](TCDD)이 포함되어 부산물로서 일반 2,4,5-T제 보다 더 많은 2,3,7,8-테트라클로 지벤조-1,4 - 지오키신([[TCDD]])을 생성한다.
 
이 TCDD는 독성이 매우 강해 동물실험으로 [[최기형성]]이 확인되고 있다. 베트남 귀환병의 고엽제 폭로와 그 자식들의 이분척추피열 질환의 증가에 대해서 이 TCDD와 관련이 제안되었다. 또한 2,4,5-T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분산형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다. 다이옥신이 작용하는 분자생물학적 표적은 [[내분비내분비계 교란 화학물질물질]]과 동일한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최기성이 확인되고 있다. 인간에 대한 영향은 불분명하다는 부정 의견이 있지만, 인간에 대해서는 동물과 같은 실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한 것이었다.
 
고엽제의 살포는, 명목상으로는 [[말라리아]]를 매개로 하는 [[모기]]나 [[거머리]]를 퇴치하기 위해 살포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베트콩이 은신한 삼림의 고사시키고, [[게릴라]] 장악 지역의 농업 기반인 경작지 파괴가 목적이었다. 고엽제는 [[1961년]]부터 [[1975년]]에 걸쳐 게릴라의 근거지인 사이공 주변이나 [[떠이닌 성]]이나 [[박리에우 성]]의 등지에 대량으로 살포되었다. 미국 재향군인국의 자료에 확인 가능한 양은 83,600,000 리터의 고엽제가 살포되었다. [[콜롬비아 대학]]의 진 스테르만의 조사에서는 살포 지역과 당시의 취락 분포를 아울러 조사한 결과, 400만명의 베트남인이 고엽제에 노출되었다고 폭로했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