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삭돌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Luckas-bot (토론 | 기여)
잔글 r2.7.1) (로봇이 더함: sh:Akson
잔글 오타 수정
2번째 줄:
'''축삭돌기'''란 [[신경 세포]](뉴런)의 [[세포체]]에서 길게 뻗어나온 가지이다. [[활동전위]]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축삭''', '''축색돌기''', '''축색'''이라고도 한다.
 
축삭은 뉴런의 세포체에서 뻗어나온 [[원형질]]의 긴 돌출부이며, [[수상돌기]]는 짧은 돌출부이다. 축삭은 수상돌기와 여려여러 면에서 차이점이 있다. 먼저, 모양이 다르다. 축삭은 일정한 두께로 뻗어가는데 비해, 수상돌기는 뻗어갈수록 두께가 얇아진다. 또한, 길이 면에서도 축삭돌기가 수상돌기보다 훨씬 길며, 수상돌기는 전기 신호를 받아들이는데 비해 축삭은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등 수행하는 역할도 다르다. 물론 이러한 규칙에 약간 예외되는 경우도 있긴 있다.
 
어떤 신경세포(뉴런)들은 축삭이 없다. 이러한 신경세포를 [[무축삭세포]]([[:en:amacrine cell]])라 하며, 이 경우엔 수상돌기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어떤 신경세포도 두 개 이상의 축삭을 가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