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승부조작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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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에 이 대전 시티즌의 선수 4명이 추가로 체포되어 더욱 광범위한 승부조작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ref>[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21041 승부조작 혐의 대전시티즌 선수 4명 추가 체포], 《SBS》, 2011년 5월 28일</ref> K리그 1위를 달리던 대전이 갑작스럽게 패배한 경기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는데, 컵대회에서 승부조작을 시도하다가 실패함으로서 잃은 베팅금을 회수하기 위해 비중이 큰 리그 경기에서도 승부조작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ref>[http://news.donga.com/3//20110528/37597961/1 불법베팅 가담자의 폭로 “컵대회서 거액 날리자 정규리그서도 승부조작”], 《동아일보》, 2011년 5월 28일</ref>
 
[[경남 FC]]의 골키퍼 [[김병지]]는 5월 27일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신의 팀의 [[김주영 (축구 선수)|김주영]], [[이용기]] 선수 같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수비수 및 골키퍼들이 브로커들에게 승부조작을 제의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후배 선수들을 모아 단호히 거부하라고 충고했다고 밝히고 "축구는 노력으로 이뤄지는 아름다운 스포츠인데 불미스러운 일이 불거져 안타깝다"는 의견을 보였다.<ref>[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1105/h20110527223433111960.htm 김병지 "팀 후배 몇 명이 승부 조작 제안받은 적 있다"], 《한국일보》, 2011년 5월 27일</ref> 과거 K리그 승부조작에 대한 폭로로 5년동안 감독 자격을 박탈당했던 [[차범근]]은 SMS를[[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이런 것이 용납되는 사회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28024017 ‘승부조작 희생양’ 차범근 일침], 《서울신문》, 2011년 5월 27일</ref> 이 날 귀국한 [[이청용]]은 K리그의 승부조작에 대해 당혹감을 내보였다.<ref>[http://news.donga.com/3//20110528/37597966/1 이청용 귀국 “승부조작 말도 안되는 일” 外], 《동아일보》, 2011년 5월 28일</ref>
 
5월 30일에는 2008년까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었던 [[정종관]] 선수가 승부조작과 관련하여 자살을 하였다. 정종관 선수가 남긴 유서에는 승부조작의 당사자로서 부끄럽고 괴롭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힌다.<ref>{{뉴스 인용|제목="승부조작 부끄럽다"…축구선수 정종관 숨진 채 발견|url=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066727|저자=서복현 기자|출판사=MBN뉴스|작성일자=2011-05-30|확인일자=2011-05-30}}</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