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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극장(若草劇場,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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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극장(若草劇場, 1935)
 
약초극장은 일본 자본에 의해 시작되었다. 명치좌, 황금좌와 함께 같은 시기인 1935년에 세워 졌으며,
개관 당시 극장명은 약초(若草)극장 혹은 약초 동보 극장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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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면적은 약 300평으로 도로면이 좁아 극장 전면을 대로에 접하게했다.
건축연면적은 658평으로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이며, 2개층의 관람석을 갖는 순수 영화관으로 계획되었다.
당시에는 영화상영과 공연물 등이 극장에 함께 선보였다.
 
약초극장은 석을 보유한 1,172 대형극장으로서, 한국영화사에서 끊임없이화제를 만들었던 공간이기도하다.
 
해방 이후1946년, 지배인이던 홍찬이 극장을 인수하여 수도극장으로 명을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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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2002년 12월에 의자를 전면 교체하고 좌석간 간격을 넓히는 등 대대적인보수를 한다.
 
하지만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되자마자 2005년 12월 6일 철거되어 사라지게 되어 지금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ref>이근혜, <<일제강점기 근대 문화 공간 표현 특성에 관한 연구>> 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2008, p94-98</ref>
 
 
=== 주석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