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컴퓨터 상호 작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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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lang|en|Human-computer interaction}}, HCI, CHI)은 인간(사용자)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분야다. 이 분야에서는 전산학, 심리학, 산업공학 등의 서로 다른 연구분야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말하는 상호작용은 사용자와 컴퓨터 사이에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발현되는 작동을 의미하는데,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하며, 최근 상황지각컴퓨팅(context-aware computing)의 등장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정의를 주변 상황에까지 확장시키고 있어, 그 의미가 차츰 모호해지고 있다.
 
==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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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제(學際)적인 특성 ==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에 관련되는 연구분야는 아래와 같다.
* [[미학]]
* [[인류학]]
* [[인공지능]]
* [[인지과학]]
* [[산업 디자인]]
* [[인간공학]]
* [[도서관학]]
* [[심리학]]
* [[사회심리학]]
* [[사회학]]
* [[사용자 경험 디자인]]
* [[인터랙션 디자인]]
* [[Speech-Language Pathology]]
* [[미디어 연구]]
 
== 용어 ==
* [[HCI]] 대(對) [[CHI]]. 줄임말 CHI("카이"로 발음)의 본디말은 Computer-Human Interaction로, HCI와 CHI 둘 다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차이가 있다면, CHI는 현재보다는 과거에 더 많이 쓰였던 듯하다. 발음의 편의성으로 인해 아직도 CHI란 말이 종종 사용되고는 있지만 (예를 들어, HCI 관련 최대 규모의 학회인 CHI가 매년 열리고 있다), 관련 전문가나 연구자들은 HCI("에이치-씨이-아이"로 발음)라는 말을 선호한다. 이는 아마도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연구함에 있어서 인간이 컴퓨터(혹은 기계)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하기 위함인 듯하다. 이러한 관점은 20세기에 들어 컴퓨터가 더 싸지고, 작아지고, 강력해지면 더욱 강화되었고, 21세기에 들면서는 복잡한 사회기술체계(?, socio-technical systems)의 행위자로서 인간을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User Centered Design) 또한 같은 관점을 공유하고 있다.
 
* 사용성(usability) 대(對) 유용성(usefulness). HCI의 디자인 방법론들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사용성]](사용이 쉽거나 효율적임을 나타내는 척도)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다. 하지만, 그에 앞서 디자인 방법론은 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유용한지를 살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용자는 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소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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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Interacción home-máquina]]
[[ca:Interacció persona-ordinador]]
[[cs:Human-Computer Interaction]]
[[da:Menneske-datamaskine interaktion]]
[[de:Mensch-Computer-Interak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