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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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룩'''({{llang|th| หมากรุก }})은 [[타이]]의 보드게임으로, [[6세기]] [[인도]] 게임인 [[차투랑가]]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체스]],[[장기]]와 매우 비슷한 게임이다. 타이장기라고 할 수 있다. 막룩은 타이와 캄보디아에서 인기가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막룩이 한국의 장기와 같은 구실을 한다. 말(기물)의 모습이나 보드의 모습은 장기보다는 체스에 가깝다.
 
== 말의 종류와 기능 ==
* 쿤(ขุน): 장기의 장과 체스의 킹에 해당하는 최고등급의 말로서 모든 방향으로 한칸씩 움직일 수 있어 체스 킹과 움직이는 법이 같다. 쿤이 잡히거나, 외통수에 걸리면 게임이 끝난다. 쿤은 타이의 영주에 해당하는 칭호라고 한다.
* 르어(เรือ ): 직선방향으로 가로 세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말로, 체스의 룩, 장기의 차에 해당한다. 르어는 타이어로 보트라는 뜻이다.
* 마( ม้า ): 말모양의 기물로서, 직선으로 한칸, 대각선으로 한칸의 움직임을 하여, 체스의 나이트, 장기의 말과 비슷하다. 다만, 나이트같이 중간에 다른 말이 있어도 건너뛰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마보다 나이트와 같다.
* 콘(โคน ): 대각선 방향으로 한 칸, 또는 전진 방향으로 한 칸을 움직일 수 있는 말이다. 장기나 체스에는 같은 말이 없으나 [[쇼기|일본 장기]]의 은과 같은 움직임이다.
* 멧(เม็ด): 대각선 방향으로 한 칸만 움직일 수 있는 말이다.
* 비어(เบี้ย ): 앞으로 한 칸씩만 움직일 수 있으며, 대각선의 진행방향에 있는 적만 잡을 수 있어서, 체스의 폰과 같다. 다만, 체스 폰과 달리, 처음 시작할 때 두칸을 움직일 수 없고, 앙파상(en passant)으로 잡을 수도 없다. 자기 진영의 맨 첫칸을 1열로 봤을 때, 6열에 진입하면 멧으로 승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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