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Dragons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Dragons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8번째 줄:
 
가톨릭교회 교리서에 따르면 “교회를 몸에 비유하는 것은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지 잘 보여준다. 교회는 단순히 그리스도 주위에 모인 것이 아니라, 그분의 몸 안에서, 그분 안에 하나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세 가지 측면, 곧 그리스도와 결합하여 이루는 모든 지체 간의 일치, 그 몸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특히 강조되어야 한다.”<ref>가톨릭교회 교리서 제1편 789항.</ref>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이어서 이 세 가지 측면 모두 하나하나에 대해 설명하며 그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가톨릭교회는 교회의 신비로운 유기체적 활동을 표현하기 위해서 역사상의 ‘그리스도의 몸’과 구별하여 ‘그리스도의 신비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이 용어를 처음으로 언급한 것은 [[교황 비오 12세]]의 회칙으로 제목은 《[[그리스도의 신비체(Mystici Corporis Christi)]]》이다. 이 회칙에서 교황 비오 12세는 다음과 같이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하였다. “그리스도의 신비체는 가톨릭교회이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