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머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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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년기 ==
오디 머피는 1924년 6월 20일 [[텍사스]] 주 [[킹스턴]]에서 소작인으로 빈궁한 생활을 하고 있던 아일랜드계 에밋 머피({{lang|en|Emmett Murphy}} 와 제시 벨 머피({{lang|en|Josie Bell Murphy}}) 사이에서 총 20명의 형제 가운데 6번째로 출생해 셀레스테({{lang|en|Celeste}}) 의 팜스빌({{lang|en|Farmersville}})과 그린빌({{lang|en|Greenville}})의 농장에서 성장했다. 자서전인 {{lang|en|To Hell and Back}}에 의하면 그의 형제는 찰스 에밋({{lang|en|Charles Emmett}}), 버넌({{lang|en|Vernon}}), 코린({{lang|en|Corinne}}), 준({{lang|en|June}}), 오네타({{lang|en|Oneta}}), 리차드리처드({{lang|en|Richard}}), 유진({{lang|en|Eugene}}), 조셉({{lang|en|Joseph}}), 빌리({{lang|en|Billie}}), 나딘({{lang|en|Nadine}}), J.W 등인데, 당시 형제 20명 중에 9명만이 18살때까지 생존했다. 가족의 생계가 너무 어려워 식사는 다람쥐, 토끼, 새 등 모두 사냥으로 포획한 들짐승을 먹어야 했는데 이때 그가 22구경 소총으로 직접 사냥을 하면서 사격술을 늘렸다고 한다.
 
12살인 [[1936년]]경에는 아버지가 가출했는데 이후 아버지와는 다시 재회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할 수 없이 다니던 중학교에서 8학년까지 이수하고 자퇴하였고, 혼자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처음 농부 조수로 쟁기질 등의 농장일이나 면화 씨를 빼내는 일 따위를 해 하루 1달러를 벌었다고 한다. 15살때 라디오 수선소 조수로 일하다가 16살때인 [[1941년]] [[5월 23일]]에 어머니가 사망했고, [[1942년]]에 어머니의 유언과 누나 코린의 동의로 3명의 나이 어린 동생들을 고아원에 보냈다. 2차대전 후 그가 유명하고 부유해지면서 다시 같이 살았다. 이후 19세때까지 살던 지역 부근을 배회하면서 상점원, 백화점 직원, 차고 관리인, 주유소 직원, 학교 관리인 등 잡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는데, 사격대회에서도 우승해 상금을 부양비로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