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테라스 오미카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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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materasu cave.JPG|thumb|right|350px|[[동굴]]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아마테라스]]
'''아마테라스'''({{ja-y|天照|あまてらす}}) 또는 '''아마테라스오미카미'''({{ja-y|天照大神|あまてらすおおみかみ|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으로[[여신]]으로, [[태양]]의 [[태양신|신]]이며 [[일본]] 고유 [[종교]]인 [[신토]] 최고의 신이다. '아마테라스'는 '[[하늘]]에서 빛난다'는 뜻이다. [[이자나기]]의 왼쪽 눈에서 태어났으며, 남동생인 [[폭풍]]의 신 [[스사노오]]와 [[달]]의 신 [[츠쿠요미]]도 뒤를 이어 태어났다. [[태양]]을 관장하였으므로 신들의 최고 통치자였다.
 
천손 신화와 더불어 동굴 은둔 일화도 잘 알려져 있다. [[술]]에 취한 [[스사노오]]의 행패를 보다 못해 스스로 동굴 속에 은둔하여 세상은 어둠으로 휩싸였는데, 다른 신들이 춤을 추어 아마테라스의 호기심을 자극, 동굴에서 나오게 하여 세상이 밝아지자, 다른 신들은 그 동굴을 영원히 봉인해 버리고 [[스사노오]]는 행패에 대한 책임으로 지상 세계로 쫓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