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맘사 학파: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14번째 줄:
미맘사 학파의 '''어상주론'''에 따르면, 언어라는 것은 단지 [[음성]](音聲)만이 아니며 [[음성]]을 초월하여 실재하는 것이다.<ref name="글로벌-미맘사 학파"/> [[음성]]은 무상(無常)한 것이지만 언어는 음성과 의미와의 매개체(媒介體)이므로 상주(常住)이다.<ref name="글로벌-미맘사 학파"/> 그런데 정당한 관념 내지 지식은 항구적으로 실재하는 것(常住)으로서 선천적인 것이요, 인간의 경험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ref name="글로벌-미맘사 학파"/> 그것은 《[[베다]]》 속에만 있으며 따라서 사람들은 여기에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된다.<ref name="글로벌-미맘사 학파"/> 이것에 복종하는 것이 이른바 [[다르마]](法)이다.<ref name="글로벌-미맘사 학파"/>
 
미맘사 학파에 따르면, 특정한 [[제사]]를 실행하면 우리들 자신에 일종의 여력이 남아 그것이 나중에 과보(果報)를 가져온다.<ref name="글로벌-미맘사 학파"/> 그 여력을 '''신득력'''(新得力: 아푸르바)이라 한다.<ref name="글로벌-미맘사 학파"/> 그 신득력(新得力)이 바르고 착하면 미래에 있어서 [[천계]]에 태어나는("[[생천]]{{.cw}}生天") 등의 번영(繁榮: 아브휴다야)의 과보(果報)를 얻어 복락을 향수한다.<ref name="글로벌-미맘사 학파"/>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