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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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삼성 PAVV 프로 야구 포스트 시즌'''은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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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홈런 = |홈팀홈런 = |홈런없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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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MVP : 삼성 [[박석민]] - 5타수 4안타 3타점
 
:8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롯데와 12년 연속으로 포스트 시즌에 이름을 올린 삼성의 대결은 큰 관심을 모았다. 선발투수로 롯데는 [[송승준]]을, 삼성은 [[배영수]]를 세웠다. 첫 득점은 롯데가 2회말에 [[카림 가르시아|가르시아]]의 2루타로 만들어진 2사 2루의 기회를 [[손광민]]이 적시타를 치면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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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홈런 = [[채태인]] ([[손민한]]을 상대로 4회 1점) |홈팀홈런 = |홈런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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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 MVP : 삼성 [[채태인]] - 4회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롯데는 2차전에 에이스인 [[손민한]]을, 삼성은 용병 [[존 에니스|에니스]]를 선발투수로 등판시켰다. 첫 득점은 삼성에서 나왔다. 2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나온 [[조동찬]]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득점했다. 그러나 3회말에 롯데가 1사 1,2루 기회때 나온 [[이대호]]의 우익수앞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삼성은 바로 이어진 4회초 공격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터진 [[채태인]]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1점을 앞서나갔다. 롯데는 5회말 무사 1,3루때 [[조성환 (야구 선수)|조성환]]의 병살타를 틈타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다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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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홈런 = |홈팀홈런 = [[양준혁]] ([[강영식 (야구 선수)|강영식]] 상대로 7회 2점) |홈런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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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 플레이오프 MVP : 삼성 [[진갑용]]
* 3차전 MVP : 삼성 [[조동찬]] - 8회말 2타점 결승타
* 삼성 [[양준혁]], 포스트 시즌 최고령 홈런 - 39세 4개월 15일
 
:이날 경기의 선발로 롯데는 [[장원준 (야구 선수)|장원준]]을, 삼성은 [[윤성환]]을 등판시켰다. 삼성은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얻은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에 롯데는 4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터진 [[강민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자 삼성은 이어진 4회말 공격, 1사 만루에서 나온 [[최형우 (야구 선수)|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을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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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MVP : 두산 [[오재원]] - 4타수 2안타 1타점
:양팀의 선발투수로 두산의 [[김선우 (1977년)|김선우]], 삼성의 [[배영수]]가 등판하였다. 그러나 모두 승리요건인 5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고비 때마다 제구력이 흔들리거나 난타당했기 때문이다. 두산 김선우는 3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양준혁]], [[진갑용]]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4실점한 후 강판되었고, 삼성 배영수도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4회부터 희생타로 1점을 내주더니 2사 1루 상황에서 [[고영민]], [[이대수]]에게 차례로 안타를 맞고 3실점하며 강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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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 MVP : 삼성 [[신명철]] - 3타수 1안타 2타점
* 역대 포스트 시즌 최장경기 기록 : 5시간 7분 (18:00 ~ 23:07)
:양팀 선발로 두산은 외국인선수 [[맷 랜들]]을, 삼성도 외국인선수 [[존 에니스]]를 내세웠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두 선발투수는 승리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각각 4이닝과 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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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전 MVP : 삼성 [[최형우 (야구 선수)|최형우]] - 4타수 1안타 3타점 1홈런
:양팀 선발투수로 두산은 좌완투수 [[이혜천]]을, 삼성은 [[윤성환]]을 내세웠다. 양팀이 3회초까지 이렇다할 상황이 없었으나 [[채상병]]의 2루타와 [[이종욱 (야구 선수)|이종욱]]의 내야안타, [[오재원]]의 힛바이 피치드볼로 만들어진 2사 만루의 상황에서 [[김현수 (1988년)|김현수]]가 유격수앞 땅볼로 물러나면서 삼성에게 분위기가 흘러가기 시작했다. 삼성은 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갈비뼈에 부상을 당한 [[박석민]]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가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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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전 MVP : 두산 [[정재훈 (1980년)|정재훈]] - 3 2/3이닝동안 2자책점 3탈삼진
* 두산 역대 포스트 시즌 11번째 선발 전원안타
* 두산 역대 포스트 시즌 한팀 최다안타 타이기록: 21개
* 양팀 합계 30안타: 역대 포스트 시즌 양팀 최다안타 신기록
:역대 포스트 시즌을 통틀어 명승부전중 하나로 남는 경기였다. 이 경기는 처음부터 난타전으로 전개되었는데 삼성 선발투수 [[이상목]]은 1회초부터 [[이종욱 (야구 선수)|이종욱]], [[오재원]]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고 후속타자인 [[김현수 (1988년)|김현수]], [[김동주 (야구 선수)|김동주]]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주면서 밀어내기를 허용, 1실점을 하였다. 이 후 [[홍성흔]]에게 좌익수앞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실점한 다음 [[고영민]]에게 적시타를 허용하고, 2사 상황에서 [[채상병]]에게 좌익수앞 2루타를 허용하여 1이닝 동안 사사구 2개와 안타 4개를 내주며 5실점을 기록하며 2회부터 [[전병호]]로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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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차전 MVP : 두산 [[김현수 (1988년)|김현수]] - 5타수 3안타 2타점 1홈런
* 삼성 역대 포스트 시즌 16번째 백투백 홈런: 2회 [[박진만]], [[진갑용]]
* [[양준혁]] 포스트 시즌 개인통산 62안타 기록
:양팀 선발투수로 두산은 2차전 선발이었던 [[맷 랜들]]을, 삼성은 [[배영수]]를 각각 내세웠다. 그러나 1회초부터 두산이 상대 실책에 편승하여 2점을 선취하였다. 삼성 내야진이 [[오재원]]의 땅볼을 3루수앞 라인을 넘지 않을줄 알고 잡지 않았는데 공이 3루수 앞에서 멈추면서 내야 안타가 나왔고, 2사 1,2루 상황에서 [[고영민]]의 땅볼을 삼성 [[김재걸]]이 제대로 잡지 못하는 바람에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 2점을 내주고, 실책을 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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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오프 MVP : 두산 [[이종욱 (야구 선수)|이종욱]] 타율 0.517
* 6차전 MVP : 두산 [[이혜천]] - 4 2/3이닝동안 2자책점 6탈삼진
:삼성으로서는 6차전을 내주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에 불펜을 총동원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마침 두산의 선발투수가 좌완투수 [[이혜천]]이었기 때문에 타선에 변화를 줬다. 스타팅 라인업에 [[양준혁]]이 빠진 것이다. 양준혁이 빠진 자리에는 [[박석민]]이 지명타자로, 1루수에 [[채태인]]이 배치되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당초에 [[존 에니스]]가 나올 계획이었으나 에니스가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당초 7차전이 열릴 경우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윤성환]]이 나오게 되었다. 삼성 [[선동열]] 감독으로서는 윤성환이 3차전때 호투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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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2008년 대한민국 프로 야구]]
 
{{대한민국 프로 야구 포스트 시즌}}
 
[[분류:대한민국한국 프로 야구 포스트 시즌]]
[[분류:SK 와이번스]]
[[분류:두산 베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