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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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에오세동안 극지방의 표층수와 심층수 온도변화와 표면온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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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
팔레오세에 약간 떨어진 기온은 신생대 에오세부터 다시 온난화로 변하며, 신생대에서는 가장 고온, 다습한 시대가 되었다. 극지방 부근에도 빙상은 없고, [[악어]]나 [[유대류]]의 화석이 출토되고 있다. 이 에오세의 말기, 혹은 다음의 [[올리고세]]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기는 했지만(신생대 에오세 종말 사건), [[혜성]]이 빈번히 지구에 충돌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또 당시 대규모 해퇴가 일어나, 바다의 면적이 감소한 것이 기온 저하의 원인이라고도 추측되고 있다.
극지방의 표층수 온도는 초기에 25도, 중기에 20도, 후기에 10도로 상하가 반복되지만 초기에서 후기에 이르는 방향으로 점차 저하되었다.
극지방의 심층수 온도는 초기에 23도, 중기에 18도, 후기에 7도로 상하가 반복되지만 초기에서 후기에 이르는 방향으로 점차 저하되었다.
극지방의 표면온도는 초기에 15도, 중기에 10도, 후기에 5.5도로 저하되었다.
한편 5300만년전에 [[남극]]에서 [[오스트레일리아]]가 분리되면서 남극 주변에 흐르던 따뜻한 바닷물의 공급이 중단되어서 이때부터 남극 주변에 차가운 바닷물이 흐르게 되었다.
육상의 온도는 식물화석 Nothofagus의 존재로 보아 시원했으리라 생각된다.
 
== 해륙의 분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