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단: 두 판 사이의 차이

여단장은 [[준장]]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나, 대령이 맡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일본제국 육군은 진다이({{lang|ja|鎮台}}) 시대에서 전시에는 진다이에서 여단을 임시 개편하여 전투 지역에 파견하였다. 후에 사단제가 채택됨에 따라, 여단은 사단 예하 여단으로서 위치에 이르렀다.이러한 여단은 주로 사단에 있는 보병 여단이 주류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단장은 소장이 취임한다. 단, 사단과는 달리 참모장이나 참모는 없으며 사단장의 보좌나 실무는 부관이 행한다. 사단에는 2개 보병 여단이 있고, 여단에는 2개 보병 연대가 있다. 사단이 전개할 정도가 아닌 경우에는 보병부대나 기병부대, 공병부대을 배속하여 혼성 여단으로서 파견되며, 임시로 편제되는 경우가 많다. 중일전쟁 후기에는 사단 예하에 4개 연대에서 3개 연대으로 축소되었다.

 

단일 병과로 구성된 독립 여단은 [[청일전쟁]] 후의 군비확장으로 포병 여단과 기병여단(소형 기병 사단 편제로 보임)이 2개씩 편성되어 있는게 최초였다. 그때까지의 같은 독립 부대는 있었으나, 소규모로 여단 편제된 부대는 없었다. 그 후, 야전 중포병 여단 등이 여러 창설되었다. 독립 전차 여단에서도 예하 보병을 두지 않고 타 부대와의 협력을 전제로 한 여단이 있었다.

 

육상자위대의 기본 작전 단위는 1962년에 관구대가 강조된 이래, 30년 이상 사단 및 혼성단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냉전 이후, 사단 규모가 축소화되어 혼성단의 규모를 확충시킬 필요가 생기자, [[11월 28일 ]]에 내각 회의에서 결정된 평성 7년 강령에 따라, 1996년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에 의해 자위대에 여단 편제가 도입되었다. 그에 따라 1999년 이후 제 5, 제 11, 제 12, 제 13의 4개 사단과 제 1 혼성단, 제 2 혼성단이 여단으로 개편되어 총합 근대화 여단이 2개, 즉응근대화 여단이 4개로 편성되었다. 또한, 즉응 근대화 여단 중에서 동부방면대의 제 12 여단은 공중기동력을 강화하고, 서부방면대의 제 15 여단는 열도 방위에 대응되도록 편제를 개조했다.

 

육상자위대에서 여단은 사단과 마찬가지로 작전 단위로, 편제는 사단보다 작다. 정원은 총 2~4,000명인 소규모로 [[일본제국 육군]]의 혼성 여단에 가깝다. 여단 예하의 보병 연대는 사단 예하의 보병 연대보다도 간소한 경보병 연대로, 1등 육좌에 의해 지휘통제되고 정원은 650명이다.

 

=== 포병 여단 ===

 

=== 항공 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