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4번째 줄:
남인의 정치 이념과 강령은 기본적으로 [[유교]], [[성리학]]이었다. 그러나 [[허목]] 등은 도교와 노장사상에도 관심이 있었고, [[유형원]], [[이익]] 등은 [[청나라]]의 [[고증학]]과 실리 사상을 추구하여 [[실학 사상]]을 잉태하기도 했다. 이는 [[성리학]]과는 정면 배치되는 사상이라 남인 당내에서도 이론의 여지가 있었다.
[[인조 반정]] 이후에도 남인은 거의 오랜 기간 야당화를 겪었으므로 남인은 [[성리학]]을 당의 주요 강령으로 삼았으나, 남인내 일부는 [[실학]]과 [[천주교]] 등 다른 사상에서 사상적 기반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