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기 모리미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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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선두였던 요미우리와의 전반기에서는 큰 격차를 냈지만 [[다이호 야스아키]]가 홈런을 연달아 기록하면서 후반기에 맹추격을 하는 등 순위에서 동률을 이루며 선두 자리에 섰고 [[나고야 구장]]에서는 일본 프로 야구 역사상 명승부로 기록되는 일명 ‘[[10월 8일 결전]]’에서 결국 팀의 패배로 끝났다.<ref>선발 로테이션대로 [[이마나카 신지]]를 선발로 등판시켰지만 요미우리의 [[마키하라 히로미]], [[사이토 마사키]], [[구와타 마스미]]와는 대조적으로 [[가쿠 겐지]]나 야마모토 마사, [[고마쓰 다쓰오]]를 기용하지 않았던 것에 일부 팬들로부터의 불만이나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ref> 시즌 종반에는 감독 교체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그 활약에 의해 다음 해에도 계속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그러나 1995년에는 투수진의 붕괴와 주력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즌 도중에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감독으로서의 마지막 경기가 된 1995년 6월 2일의 한신전에서 도모요세 마사토 심판에게 항의하던 도중 폭력을 휘두르다 퇴장 처분을 받았다. [[야마다 히사시]]가 주니치 감독 시절에 퇴장 처분을 받은 다음의 경기의 개시 전에 휴양(사실상 사임)을 명령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다카기의 경우에는 마지막 경기 전에 ‘오늘 마지막으로’라고 말했다.
== 출신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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