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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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Cadmium)은 [[화학 원소]]로 기호는 '''Cd''', [[원자 번호]]는 48이다. 무르고 청백색의 독성이 있는 [[전이 금속]]으로 [[아연]] 광석에서 산출되며 [[건전지|전지]]를 만드는 데 주로 쓰인다. 이 물질에 중독되면 [[이타이 이타이 병]]을 일으키기도 한다.<ref>http://www.springerlink.com/content/n0773057mw738u05/</ref>
 
== 주석카드뮴 중독 ==
[[이타이이타이 병]]이란 [[일본]] [[도야마]] 현의 [[진즈 강]]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원인]]은 가미오카 [[광산]]에서 [[아연]]을 [[제련]]할 때 [[광석]]에 포함되어 있던 카드뮴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강]]에 버린 것이다. 이 체내에 쌓이면서 [[뼈]]가 물러지며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골절]]이 일어나서 환자가 '아프다, 아프다'([[일본어]]로 이타이이타이)라고 하는 데에서 [[병]]의 [[이름]]이 붙었다. 증상 진행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해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카드뮴에 [[중독]]되면 [[신장]]에 [[문제]]가 [[발생]]하여 [[임신]], [[내분비계]]에 [[이상]]이 오고 [[칼슘]]이 부족하게 된다. 이로 인해 [[뼈]]가 물러져서 이타이이타이병이 나타난다. 폐수와 [[질병]]과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았고 다른 아연 광산에서도 이러한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이 지역의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후 [[2차세계대전]]이 시작되면서 생산량이 늘어나서 [[오염]][[물질]]이 더욱 증가했으며 또한 [[전쟁]] 중의 [[식량]] [[부족]]이 증상을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세균]]이나 [[영양실조]]에 이 병의 원인이 있다는 가설이 나왔으나 [[1957년]]에 [[중금속]] [[중독]]이 원인이라는 [[가설]]이 처음 발표되었고, [[1961년]]에는 카드뮴에 원인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references />
 
== 외부 연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