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환 (1869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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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朴昇煥, [[1869년]] ~ [[1907년]])은 [[대한제국]]의 군인이며 순국지사이다. 대한제국군 참령으로 시위 연대 제1대대장으로 재직 중에, [[1907년]] [[조선 고종|고종 황제]]가 [[일본 제국|일본]]에 의해 강제로 제위를 빼앗기자 궁중에 돌입하여 복위 운동을 펴려다가 고종에게 해가 미칠까 두려워 중지하였다. 이 해 8월 [[대한제국 군대 해산|군대 해산]]을 위해 대대장 이상의 장교를 일본군 사령부에 집합시키자 병을 핑계로 나가지 않고 서소문 병영에 머물러 있다가 군대 해산령이 내리자 <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지 못하였으니, 만번 죽은들 무엇이 아깝겠는가(軍不能守國 臣不能盡忠 萬死無惜) >라는 유서를 남기고 권총으로 자살하였다. 사후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복장)이 추서되었고, 2003년 8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되었다.
 
== 계급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