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 사부로: 두 판 사이의 차이

그 해 [[8월 13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발탁 되어발탁되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 팀을 31년 만의 퍼시픽 리그 우승과 [[2005년 일본 시리즈|일본 시리즈]] 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 3할 1푼 3리, 14홈런, 50타점을 기록하면서 모두 개인 최고 성적을 남기는 등 ‘완전히 새로운 타입의 4번 타자, 연결의 4번’이라는 평을 받았다.

[[8월 15일]]부로15일부로 FA권을 취득해 [[주니치 드래곤스]]가 영입을 노리고 있었지만 본인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FA권을 행사하지 않고 2년 계약을 맺어 팀에 잔류했다.

개막 직후부터 출발이 늦어지면서 5월부터는 4번·우익수로 활약해활약하는 등 리그 7위인 득점권 타율 3할 1푼을 기록하여 팀내에서는 2위인 한편 개인 최다인 68타점을 기록했다. [[2008년 하계 올림픽|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야구 일본 대표팀]]의 최종 후보로 발탁되어발탁되었고 [[대만]]에서 개최된 베이징 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타순은 8번·9번이면서도 [[대한민국]]전과 대만전에서 동점인 상황에 스퀴즈 플레이를 하는 등 주축으로서의 활약을 펼쳤다. 또 전체 3경기에 대해서 평상시에 별로 지키지 않는 좌익수로서의 견실한 수비 플레이를 하는 등 일본의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 획득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