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 두 판 사이의 차이

1516년, 생원시에 합격하였는데 151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이 되고 곧이어 봉교, 예조좌랑을 거쳐 사헌부지평에 특진되었다.

그리고 사헌부장령을 2번이나 역임하고 홍문관교리를 거쳐 대사간이 되었다. 이어서 부제학, 동부승지, 우부승지, 좌부승지 등을 역임하고 공조참의, 우승지, 좌승지를 거쳐 형조참판과 도승지를 지내고 경기도관찰사로 나가 민정을 잘 다스렸으며 이어 병조참판, 공조참판, 호조참판, 예조참판 등을 거쳐 1539년에는 가선대부에 올라 형조판서와 예조판서, 도승지를 겸임하였지만 대간의 탄핵으로 한성부좌윤으로 체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