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리졸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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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명칭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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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lang|en|Key Resolve}})는 2008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국군]], [[주한 미군]]과 해외 [[미군]]이 벌이는 정기 군사 훈련으로, 야외 기동 훈련인 '''독수리 연습'''({{lang|en|Foal Eagle}})과 통합되어 실시되고 있다. '''[[팀 스피릿]]'''({{lang|en|Team Spirit}})와 그 이후 이뤄진 '''[[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RSOI''', {{lang|en|Reception, Staging, Onward Movement, Integration}})을 대체한 훈련이다.
 
키 리졸브는 연례적인 한미 연합 훈련으로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목적으로 미군 증원병력의 효율적 전개와 유기적인 통합작전 능력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독수리 연습은 1961년부터 매년 가을에 연례적으로 실시해 오다가, 2002년부터 당시 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에 통합되어 현재까지 키 리졸브과 같이 실시되고 있다. 이 훈련 역시 한미연합군이 북한의 남침을 상정해 연습하는 것으로, 북한의 특수부대 등 비정규군이 남한 후방지역에 침투, 교란할 경우를 대비한 훈련이다. 훈련 명칭은 한미연합 특수전 훈련에 참가했었던 [[1 특수부대단]](1th SFG)과 [[1공수특전여단]]의 두 부대의 별명인 나귀 새끼({{lang|en|Foal}})와 독수리({{lang|en|Eagle}})를 따서 지어졌다.<ref name="name's_mean">{{웹 인용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312118465&code=210000 |제목=작전명, 그 뜻은 알고 싸우니? |저자=박성진 |출판사=경향신문 |작성일자=2011-03-31 |확인일자=2012-01-17}}</ref>
키 리졸브는 연례적인 한미 연합 훈련으로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목적으로 미군 증원병력의 효율적 전개와 유기적인 통합작전 능력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독수리 연습은 1961년부터 매년 가을에 연례적으로 실시해 오다가, 2002년부터 당시 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에 통합되어 현재까지 키 리졸브과 같이 실시되고 있다. 이 훈련 역시 한미연합군이 북한의 남침을 상정해 연습하는 것으로, 북한의 특수부대 등 비정규군이 남한 후방지역에 침투, 교란할 경우를 대비한 훈련이다.
 
== 연도별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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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
[[2010년]]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주한미군 1만여명과 증원미군 8000여명 등 1만8000여명의 미군을 비롯한 군단급 이상의 한국군 병력이 참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키 리졸브 연습과 같은 기간에 실시된 한미 연합 야외기동연습인 독수리훈련은 유사시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연합군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계획됐다"면서 "매년 계속된 연습으로 장비와 병력, 물자 전개능력이 보완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제거를 전담하는 임무를 맡는 미군부대가 참가한 사실이 처음 공개되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이 부대는 [[메릴린드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미국 20 지원 사령부|20제20 지원 사령부]](CBRN)로 지난 [[2004년]] [[10월]]에 창설됐다. 미국 내는 물론 이라크 등 세계 전장 일선에 파견돼 WMD 신속대응과 탐지,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다.
 
작년에 이어 [[2010년]]도 역시 북한은 훈련을 비난하는 내용을 신문에 담으며 "한국과 미국의 훈련은 핵전쟁 도발을 하는것이다." 라고 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北신문, 끝난 `키리졸브' 연습 또 비난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178479 |저자=김두환 |출판사=연합뉴스 |작성일자=2010-03-19 |확인일자=2010-03-19}}</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