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 및 의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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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 및 의혹'''은 [[한나라당]] [[고승덕]] 국회의원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자신에게 돈봉투가 배달되었음을 밝히면서 불거지기 시작한 사건이다.<ref>{{cite뉴스 web|title='돈봉투 수사' 고승덕 의원 8일 소환(종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455626 |work=연합뉴스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고승덕 의원은 [[2011년]] [[12월 14일]]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에서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열리기 며칠전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후보가 자신에게 돈봉투를 배달하였다고 밝혔다.<ref name="nocut">{{cite web|title=고승덕은 왜 돈봉투를 지금 폭로했을까? |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23936 |work=노컷뉴스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문제의 한국경제신문 칼럼에서 고승덕 의원은 돈봉투에 담긴 액수를 거론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돈봉투를 바로 돌려주었다고 밝혔다. 해당 칼럼의 내용은 얼마 뒤 [[채널A]]의 생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출연한 고승덕 의원에게 칼럼의 내용 중 돈봉투 사건에 대하여 확인을 구하면서 다시 거론되게 되었다.<ref name="nocut" />인용
|제목='돈봉투 수사' 고승덕 의원 8일 소환(종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455626
|출판사=연합뉴스
|저자=이상헌
|날짜=2012-01-06
|확인날짜=2012-01-19}}</ref> 고승덕 의원은 [[2011년]] [[12월 14일]]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에서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열리기 며칠전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후보가 자신에게 돈봉투를 배달하였다고 밝혔다.<ref name="nocut">{{뉴스 인용
|제목=고승덕은 왜 돈봉투를 지금 폭로했을까?
|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23936
|출판사=노컷뉴스
|저자=권영철
|날짜=2012-01-06
|확인날짜=2012-01-19}}</ref> 문제의 한국경제신문 칼럼에서 고승덕 의원은 돈봉투에 담긴 액수를 거론하지 않았으며 자신은 돈봉투를 바로 돌려주었다고 밝혔다. 해당 칼럼의 내용은 얼마 뒤 [[채널A]]의 생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출연한 고승덕 의원에게 칼럼의 내용 중 돈봉투 사건에 대하여 확인을 구하면서 다시 거론되게 되었다.<ref name="nocut" />
 
이후 한나라당이 관련 사건에 대하여 검찰에 수사의뢰를 하여 검찰은 해당 사건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에 일어났으며 검은색 뿔테 안경을 낀 30대가 고승덕 의원실의 여직원에게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네주었다는 정황을 파악하였다.<ref>{{cite뉴스 web인용
|title제목='돈봉투' 수사...'뿔테 안경남' 신원파악 주력
|url=http://www.ytn.co.kr/_ln/0103_201201101508206589
|work출판사=YTN
|accessdate저자=황보연
|날짜=19 January 2012-01-10
|확인날짜=2012-01-19}}</ref> 검찰은 검은색 뿔테 안경을 낀 30대를 정확하게 지목하지 못한 상태에서 300만원이 나온 곳으로 지명된 [[박희태]] 의원실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돈살포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국회의장 박희태 국회의장의전 한나라당 대표의 자택 및 국회 내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였다.<ref>{{cite뉴스 web인용
|title제목=朴 “난 모르는 일”… ‘돈봉투’ 털고가려던 與 ‘속타네’
|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11801070323062002
|work출판사=문화일보 |accessdate=19 January 2012}}</ref><ref name="park">{{cite web|title= 檢, 박희태 국회의장 부속실 압수수색 |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36945 |work=노컷뉴스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저자=김세동
|날짜=2012-01-18
|확인날짜=2012-01-19}}</ref><ref name="search">{{뉴스 인용
|제목=<nowiki>[</nowiki>TV<nowiki>]</nowiki> 檢, 박희태 국회의장 부속실 압수수색
|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36945
|출판사=노컷뉴스
|저자=장관순
|날짜=2012-01-19
|확인날짜=2012-01-19}}</ref>
 
== 전달 경위 ==
1월 8일 검찰 수사에서 고승덕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 측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고 진술하였다.<ref>{{뉴스 인용
1월 8일 검찰 수사에서 고승덕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 측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고 진술하였다.<ref>{{cite web|title=檢,'돈봉투 수사팀' 보강..수사 확대 전망 |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26504 |work=노컷뉴스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고승덕 의원은 1월 9일 기자회견에서 검은색 뿔테 안경을 낀 남자가 노란색 돈봉투가 여럿 들어있는 쇼핑백에서 3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 하나를 꺼내어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의 이름이 적혀있는 명함과 함께 자신의 여비서에게 건네주었다고 밝혔다.<ref name="business_card">{{cite web|title=[사설] 돈봉투에 떠내려가는 한국 집권당과 제1 야당 |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9/2012010901943.html |work=조선일보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고승덕 의원은 자신은 돈봉투를 바로 돌려주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히면서 검은색 뿔테 안경을 낀 남자가 여러 의원실에 같은 봉투를 돌린 것이 아닌가 한다고 밝혀 돈봉투가 자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의원들에게도 전달되었을 것이라 추측하였다.<ref name="kim">{{cite web|title=고승덕 기자회견 “노란봉투 잔뜩, 돈봉투 전달자 김효재 수석 아냐” |url=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1091547164100 |work=뉴스엔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제목=<nowiki>[</nowiki>TV<nowiki>]</nowiki> 檢,'돈봉투 수사팀' 보강..수사 확대 전망
|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26504
|출판사=노컷뉴스
|저자=장관순
|날짜=2012-01-09
|확인날짜=2012-01-19}}</ref> 고승덕 의원은 1월 9일 기자회견에서 검은색 뿔테 안경을 낀 남자가 노란색 돈봉투가 여럿 들어있는 쇼핑백에서 3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 하나를 꺼내어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의 이름이 적혀있는 명함과 함께 자신의 여비서에게 건네주었다고 밝혔다.<ref name="business_card">{{뉴스 인용
|제목=<nowiki>[</nowiki>사설<nowiki>]</nowiki> 돈봉투에 떠내려가는 한국 집권당과 제1 야당
|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9/2012010901943.html
|출판사=조선일보
|날짜=2012-01-09
|확인날짜=2012-01-19}}</ref> 고승덕 의원은 자신은 돈봉투를 바로 돌려주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히면서 검은색 뿔테 안경을 낀 남자가 여러 의원실에 같은 봉투를 돌린 것이 아닌가 한다고 밝혀 돈봉투가 자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의원들에게도 전달되었을 것이라 추측하였다.<ref name="kim">{{뉴스 인용
|제목=고승덕 기자회견 “노란봉투 잔뜩, 돈봉투 전달자 김효재 수석 아냐”
|url=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1091547164100
|출판사=뉴스엔
|저자=김종효
|날짜=2012-01-09
|확인날짜=2012-01-19}}</ref>
 
== 전달 지시 ==
1월 9일 고승덕 의원 기자회견 전에는 2008년, 2010년, 2011년에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각각 대표로 선출된 [[박희태]], [[안상수]],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들 중 한 명이 돈봉투를 전달하라는 지시를 내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론들에서 보도하였다.<ref>{{뉴스 인용
1월 9일 고승덕 의원 기자회견 전에는 2008년, 2010년, 2011년에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각각 대표로 선출된 [[박희태]], [[안상수]],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돈봉투를 전달하라는 지시를 내린 가능성이 있다고 언론들에서 보도하였다.<ref>{{cite web|title=여, '쇄신' 정면돌파...야, '돈봉투' 의혹 진상조사 |url=http://www.ytn.co.kr/_ln/0101_201201091900081800 |work=YTN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또한 일부 보도에서는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돈봉투를 전달하라고 지시했을 수도 있다고 하였으나 1월 9일 기자회견에서 고승덕 의원은 김효재 전 수석은 돈봉투를 전달하라는 지시를 한 것이 확실히 아님을 밝혔다.<ref name="kim" /><ref>{{cite web|title=고승덕 "쇼핑백 안에 돈봉투 잔뜩" |url=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3125 |work=뉴데일리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또 같은 기자회견에서 돈봉투와 함께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의 이름이 적힌 명함을 고승덕 의원 자신의 여비서가 검은 뿔테 안경을 낀 남자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히면서 돈봉투 전달 지시를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언론들이 보도하게되는 근거를 제공하였다.<ref name="business_card" /> 기자회견일인 1월 9일 일본을 순방하고 있었던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자신이 돈봉투 전달을 지시한 적도 자신의 보좌관이 돈봉투를 전달하거나 되돌려 받은 적도 없으며 고승덕 의원이 언급한 개인명함을 돌린적도 없다고 밝혔다.<ref>{{cite web|title=[한나라 돈봉투 일파만파] 박희태 정치인생 사망선고? |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722424&cp=nv |work=국민일보 쿠키뉴스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제목=여, '쇄신' 정면돌파...야, '돈봉투' 의혹 진상조사
|url=http://www.ytn.co.kr/_ln/0101_201201091900081800
|출판사=YTN
|저자=정병화
|날짜=2012-01-09
|확인날짜=2012-01-19}}</ref> 또한 일부 보도에서는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돈봉투를 전달하라고 지시했을 수도 있다고 하였으나 1월 9일 기자회견에서 고승덕 의원은 김효재 전 수석은 돈봉투를 전달하라는 지시를 한 것이 확실히 아님을 밝혔다.<ref name="kim" /><ref>{{뉴스 인용
|제목=고승덕 "쇼핑백 안에 돈봉투 잔뜩"
|url=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3125
|출판사=뉴데일리
|저자=최유경
|날짜=2012-01-09
|확인날짜=2012-01-19}}</ref> 또 같은 기자회견에서 돈봉투와 함께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의 이름이 적힌 명함을 고승덕 의원 자신의 여비서가 검은 뿔테 안경을 낀 남자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히면서 돈봉투 전달 지시를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언론들이 보도하게되는 근거를 제공하였다.<ref name="business_card" /> 기자회견일인 1월 9일 일본을 순방하고 있었던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자신이 돈봉투 전달을 지시한 적도 자신의 보좌관이 돈봉투를 전달하거나 되돌려 받은 적도 없으며 고승덕 의원이 언급한 개인명함을 돌린적도 없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
|제목=<nowiki>[</nowiki>한나라 돈봉투 일파만파<nowiki>]</nowiki> 박희태 정치인생 사망선고?
|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722424&cp=nv
|출판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저자=신창호
|날짜=2012-01-09
|확인날짜=2012-01-19}}</ref>
 
== 검찰 수사 ==
한나라당은 돈봉투 전달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의뢰하였다.<ref>{{뉴스 인용
한나라당은 돈봉투 전달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의뢰하였다.<ref>{{cite web|title=檢 '박희태 돈봉투' 관련자 소환 시작, 수사 확대|url=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10910554683156&outlink=1 |work=매일경제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검찰은 평검사만 6~7명에 달하는 대규모 수사팀을 꾸려 관련 사실을 언론에 발표한 고승덕 의원과 돈봉투를 직접 전달 받은 고승덕 의원의 여비서 및 돈봉투를 돌려준 고승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소환하여 조사하였다.<ref>{{cite web|title='돈봉투' 수사팀, 특수부 검사 포함 대규모 구성(종합)|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26582 |work=노컷뉴스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고승덕 의원은 소환 조사에서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이름이 적힌 명함이 300만원이 든 돈봉투와 함께 자신의 여비서에게 전달되었음을 진술하였고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나라당은 책임있는 자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여 한나라당이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의장직 사퇴를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ref>{{cite web|title=정치권 `돈봉투 쓰나미'..與검찰수사ㆍ野자체조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459613 |work=연합뉴스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검찰은 또한 고승덕 의원의 진술 후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전 비서인 고진명과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측 캠프에서 일한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을 소환 조사하고 안 위원장을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한나라당 원외 인사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구속하였다.<ref name="donotknow">{{cite web|title=박희태 ‘돈봉투 모르쇠’ 일관… 수사 난항 |url=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99 |work=천지일보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해외 순방 후 1월 18일 입국한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입국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소정의 책임을 지겠다면서도 자신은 돈봉투 전달 관련하여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ref name="donotknow" /><ref>{{cite web|title=
|제목=檢 '박희태 돈봉투' 관련자 소환 시작, 수사 확대
'돈봉투' 버티는 박희태, 속타는 한나라당|url=http://www2.enewstoday.co.kr/sub_read.html?uid=254199&section=sc1 |work=이뉴스투데이 |accessdate=19 January 2012}}</ref><ref>{{cite web|title=
|url=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10910554683156&outlink=1
[포토]박희태 국회의장 입국|url=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2&newsid=01298886599399032&DCD=A01503 |work=이데일리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검찰은 1월 19일 오전 8시경부터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자택과 국회 내 사무실을 포함하여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 캠프에서 각각 회계담당, 재정담당, 공보담당을 맡은 이봉건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실, 조정만 정책수석 비서관실, 그리고 함은미 보좌관이 근무하고 있는 국회의장 부속실 등 현직 국회의장인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측근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였다.<ref name="park" /><ref name="search">{{cite web|title=
|출판사=매일경제
[TV] 檢, 박희태 국회의장 부속실 압수수색|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36945 |work=노컷뉴스 |accessdate=19 January 2012}}</ref> 검찰은 설 연휴 기간에도 수사를 계속하기로 하여 압수 수색을 통해 확보한 문건 등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조정만 수석 등 국회의장인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측근을 소환하기로 하였다.<ref name="search" />
|저자=서동욱
|날짜=2012-01-09
|확인날짜=2012-01-19}}</ref> 검찰은 평검사만 6~7명에 달하는 대규모 수사팀을 꾸려 관련 사실을 언론에 발표한 고승덕 의원과 돈봉투를 직접 전달 받은 고승덕 의원의 여비서 및 돈봉투를 돌려준 고승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소환하여 조사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돈봉투' 수사팀, 특수부 검사 포함 대규모 구성(종합)
|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26582
|출판사=노컷뉴스
|저자=장관순
|날짜=2012-01-09
|확인날짜=2012-01-19}}</ref> 고승덕 의원은 소환 조사에서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이름이 적힌 명함이 300만원이 든 돈봉투와 함께 자신의 여비서에게 전달되었음을 진술하였고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나라당은 책임있는 자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여 한나라당이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의장직 사퇴를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언론의 해석을 낳았다.<ref>{{뉴스 인용
|제목=정치권 `돈봉투 쓰나미'..與검찰수사ㆍ野자체조사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459613
|출판사=연합뉴스
|저자=김화영
|공저자=강영두
|날짜=2012-01-09
|확인날짜=2012-01-19}}</ref> 검찰은 또한 고승덕 의원의 진술 후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전 비서인 고진명과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측 캠프에서 일한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을 소환 조사하고 안 위원장을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한나라당 원외 인사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구속하였다.<ref name="donotknow">{{뉴스 인용
|제목=박희태 ‘돈봉투 모르쇠’ 일관… 수사 난항
|url=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99
|출판사=천지일보
|저자=임문식
|날짜=2012-01-19
|확인날짜=2012-01-19}}</ref> 해외 순방 후 1월 18일 입국한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입국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소정의 책임을 지겠다면서도 자신은 돈봉투 전달 관련하여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ref name="donotknow" /><ref>{{뉴스 인용
|제목= '돈봉투' 버티는 박희태, 속타는 한나라당
|url=http://www2.enewstoday.co.kr/sub_read.html?uid=254199&section=sc1
|출판사=이뉴스투데이
|날짜=2012-01-19
|확인날짜=2012-01-19}}
</ref><ref>{{뉴스 인용
|제목= <nowiki>[</nowiki>포토<nowiki>]</nowiki>박희태 국회의장 입국
|url=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2&newsid=01298886599399032&DCD=A01503
|출판사=이데일리
|저자=김정욱
|날짜=2012-01-18
|확인날짜=2012-01-19}}</ref> 검찰은 1월 19일 오전 8시경부터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자택과 국회 내 사무실을 포함하여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 캠프에서 각각 회계담당, 재정담당, 공보담당을 맡은 이봉건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실, 조정만 정책수석 비서관실, 그리고 함은미 보좌관이 근무하고 있는 국회의장 부속실 등 현직 국회의장인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측근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였다.<ref name="search" /> 검찰은 설 연휴 기간에도 수사를 계속하기로 하여 압수 수색을 통해 확보한 문건 등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조정만 수석 등 국회의장인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측근을 소환하기로 하였다.<ref name="search" />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