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아레나: 두 판 사이의 차이

경기장 외부는 0.038 [[헥토파스칼]] 압력으로 건조시킨 2,874개의 [[에틸렌 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ETFE) 포일(foil) 에어 패널로 구성되었다. 이 패널들은 멀리서는 흰색으로 보이지만 근접 관찰할 경우 작은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멀리서 보았을 때는 이 작은 점들이 결합하여 흰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근거리에서는 투명한 포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포일들은 0.2mm의 두께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패널은 제각각 흰색, 빨간색, 파란색의 빛을 낼 수 있으며, 이는 이 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팀의 경기를 구별하기 위함이다. (흰색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대표팀]], 빨간색은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 파란색은 [[TSV 1860 뮌헨]]의 경기, 빨간색과 파란색이 절반씩은 [[TSV 1860 뮌헨]]과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이의 한 구장에서 경기맞대결) 이 방법에는 [[뉴욕 자이언츠 (미식축구)|뉴욕 자이언츠]]와 홈경기장을 공유하고 있는 미국 미식축구 프로팀인 [[뉴욕 제츠]]도 관심을 보였다. 경기장 전체의 발광에는 시간당 약 50유로(미화 약 66달러)가 들어간다. 경기 중에 지붕을 펴서 일광을 차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