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농림대학

혜산농림대학 설립일-1959년 8월 12일

        본 대학은 고산지대의 농업과 림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대학.

소재- 양강도 혜산시 성후동

   압록강에서 50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중국 국경도시인 장백현(중국조선족자치현-창바이)가 눈앞에 환히 보임.

기관구조- 당위원회, 청년동맹, 교무행정, 연구소, 박사원, 도서관, 출판소, 대학실습농장, 경리및관리과, 운수과

학부와 학과-

  림산공학부-     림산공학과, 림업설계과

  농학부-          농학과, 남새과, 약초과, 축산과

  목재가공학부- 목재가공과, 목재화학과

  기계학부-       농기계과, 림업기계과, 가공기계과

  산림학부-       산림학과, 산림육종과

  경영학부-       림업경영학과, 농업경영과

학생규모- 약 1500~1800명

본대학은 수십명의 박사, 교수, 부교수, 석사, 연구사들을 배출하였고 가치있는 논문과 설계, 기계제작,

육종분야의 특허들을 개발하엿고 고산지대 농업과 림업분야에서 선두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625동란이후 김일성은 동유럽의 러시아와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로비아, 폴란드, 동독, 항거리 등에 유학생을

파견하여 림업관련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여 동양에서 처음으로 림업과학연구의 전문성을 가진 대학을 설립하였음.

역사와 인문학 교수들은 국내대학과 한국에서 북송된 교수진을 배치하였지만 전문과목인 림업과 고산지대 농업분야

교수들은 유학생들로 첫 설립교수진을 배치하였다.

유명한 교수들로는 한홍식, 김하룡, 박규삼, 이재홍 박사들을 들수 있다.

설립당시는 혜산림업대학으로 명명되었지만 이후에 60년대에 혜산농림대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90년대에 양강대학으로 바구었다가 다시 혜산농림대학으로 현재까지 부르고 있다.

별명- 밀수대학: 북한에서 북중국경과 가장 가깝고 밀수꾼이 가장 많은 대학이어서 민간에서 밀수대학이라고도 하였다.

북한 경제난의 후과로 불리어진 이름은 교수진들의 얼굴을 뜨겁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