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시메네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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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시메네스'''({{llang|el|Αναξιμένης}}, {{llang|en|Anaximenes}}, 대략 B.C 585 ~ 525)는 [[밀레토스 학파]]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철학자였으며, [[아낙시만드로스]]의 친구였다. 아낙시메네스는 유한하고 제한적인 사물들의 다양함에 '무한함'이 사물의 근원이라고 답했던 아낙시만드로스의 해법을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것이 너무나도 모호하고 임의적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아낙시메네스는 새로운 '만물의 근원'을 찾고자 했는데, 그가 내린 결론은 바로 '공기' 였다.
 
아낙시메네스가 생각하기에 공기는 아낙시만드로스가 생각한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무한한 실체'에 적합했다. 실제로 공기는 끊임없는 운동을 지속하며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무한함의 개념에도 들어맞았다. 또한 모든 사람은 공기를 통해서만 호흡할 수 있다. 게다가 아낙시만드로스가 주장한 무한한 실체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적어도 구체적이고 감각할 수 있다.